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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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멜로디는 창가에 앉아 아름다운 야경을 내다보는 소녀의 눈동자를 떠올리게 한다. 연주는 거의 싱글톤이고, 때로 간단한 코드를 살며시 곁들인다. 소녀의 어깨 아래로 폭신한 쿠션을 다정하게 받쳐주듯이.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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