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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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바주데바가 자기가 하는 말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초조하게 다음 말을 기다리는 법이 없이, 자기가말하는 중에는 칭찬의 말도 꾸중의 말도 하지 않고서, 다만 가만히 귀기울여 듣고만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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