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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 ㅣ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봄, 여름, 가을, 겨울 곤충도감
한영식 지음
진선아이
지은이 한영식 선생님은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의 세상에 매료되어
작은 곤충을 탐사하고 연구하는 곤충 연구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
《지구 생태계의 수호자 곤충 없이는 못 살아》, 《반딧불이 통신》,
《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 《물삿갓벌레의 배낭여행》, 《곤충들의 살아남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를 봐요~
봄
땅 위의 발 빠른 곤충 / 봄을 알리는 봄맞이 곤충 / 풀잎 먹보 잎벌레 / 풀밭과 나무의 긴 뿔 딱정벌레 /
코끼리 바구미와 기린 거위벌레 / 잎에서 만나는 작은 포식자 / 알록달록 다양한 딱정벌레 /
산길의 나비와 풀잎의 나방 / 잎에 소풍 나온 벌과 파리 / 잎에서 만나는 방귀 벌레 노린재 / 봄꽃에서 만나는 꽃가루 먹보
/ 꽃보다 예쁜 봄 나비 / 물에서 만나는 곤충 / 봄에 태어난 귀여운 애벌레 / 봄에 피어난 사랑
여름
산길에서 보이는 곤충 / 시체와 배설물에 모이는 곤충 / 초록 풀잎을 먹고 사는 잎벌레 / 잎사귀가 좋은 딱정벌레 /
생김새가 다양한 딱정벌레 / 뿡뿡 방귀 대장 노린재 / 독특한 허리노린재와 장님노린재 / 풀밭을 수놓는 다양한 노린재 /
나풀나풀 예쁜 나비 / 낮에 만나는 화려한 나방 / 꿀을 모으는 벌과 사냥꾼 벌 / 윙윙 날쌔고 다양한 파리 /
꽃과 나무 위의 덩치 큰 딱정벌레 / 소리꾼 매미와 풀즙 먹는 매미류 / 불빛에 모여드는 작은 나방 /
불빛을 향해 돌진하는 큰 나방 / 밤에 활동하는 곤충 / 색다른 곤충과 물에 사는 곤충 / 무더위 속의 풀벌레 연주회
가을.겨울
가을 곤충과 풀숲의 사마귀 / 가을 들판의 메뚜기 / 뚱보 여치와 홀쭉이 베짱이 / 가을 들판을 누비는 노린재 /
가을에 만나는 다양한 딱정벌레 / 쌩쌩 벌과 윙윙 파리 / 가을 들판의 꽃에 모이는 나비 /
창공을 누비는 비행사 잠자리 / 곤충의 겨울나기 / 겨울잠 자는 곤충 찾기
부록
애벌레가 어른이 되면(완전탈바꿈) / 어른벌레와 닮은 애벌레(불완전탈바꿈) / 곤충의 한살이 / 곤충의 다양한 집과 삶터 /
수컷 곤충과 암컷 곤충 비교하기 / 모습이 닮은 곤충 구별하기 / 위기에 빠진 곤충 / 가면무도회에서 만나는 곤충 /
천적으로부터 살아남는 곤충의 지혜 / 곤충을 노리는 최대 천적 거미 / 벌레라고 부르는 작은 동물 / 곤충 채집법과 관찰 일지
찾아보기
초등 교과 과정 연계 정보
이 책의 특징~
1. 곤충의 사계절이 한눈에 들어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사계절을 바탕으로 각 계절별마다
만날 수 있는 곤충을 하나하나 소개해 우리나라 곤충의 사계절 변화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곤충 관찰 주제가 56개로 풍성해요!
‘봄을 알리는 봄맞이 곤충’, ‘색다른 곤충과 물에 사는 곤충’, ‘가을 들판을 누비는 노린재’, ‘겨울잠 자는 곤충 찾기’,
‘모습이 닮은 곤충 구별하기’ 등 각 계절별, 내용별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총 56개의 주제를 안내합니다.
3. 초등 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어요!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과 ‘과학’ 교과 과정에 연계되는 내용을 다루어 앞으로의 자연과 과학 공부에 기틀을 다져 주며,
학교와 유치원, 숲해설가 선생님과 부모님이 지도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곤충 공부가 쉬워요!
곤충의 살아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정성스레 담겨 있고, 아이들이 곤충의 생태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과 곤충 크기 정보를 더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곤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5. ‘살펴보아요’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요!
본문에 팁으로 다룬 ‘살펴보아요’를 통해 나비와 나방의 차이, 곤충의 허물벗기와 날개돋이,
곤충 이름 유래 등을 소개해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책을 본 느낌은요~
날도 풀리고 해서 근처 어디라도 나가게 되면
늘 우리 장군님은 땅바닥을 보면서 다닙니다.
개미며, 작은 이름도 모를 벌레들에 관심을 쏟느라 제대로 걸어가지도 못할 정도지요.
그래서 꼭 필요한게 곤충도감이었어요.
물론 하나하나 이름이며 생태까지 다 알수야 없지만
그때그때 찾아볼 수는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딱 좋은 곤충도감 하나를 발견~!!!
바로 우리집으로 들이게 된 것이지요.
곤충도감이라고 해도 설마 이렇게까지 많은 곤충들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답니다.
비슷비슷한 곤충도 많고 그 크기며 특징들을 얼마나 꼼꼼하게 비교체험하게 해 놓았는지...
수없이 많은 곤충들의 사진에 우리 장군님은
나올줄을 모르고 폭 빠져있었네요.
개미와 무당벌레말고는 별반 다르지 않은 곤충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엄마도 함께 아~이 곤충은 이렇구나, 저 곤충은 저렇구나 하면서
연신 음...음...하게되는 멋진 책이었답니다.
페이지도 엄청나고 곤충도 엄청나게 많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은 페이지에 있는 "살펴보아요!" 란이에요.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을 잘 짚어 주는것 같아서 한번씩 보면
분명 지식이 쌓일것도 같고, 비슷해서 잘 모르겠던 부분도 확실히 알게되고...
그래서 교과서랑 연계해서 보는것이로구나하기도 했네요.
이 책은 분명히 잘 보다가 우리 장군님 학교갈때까지
쭉...대박책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