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 자바스크립트 기초부터 타입스크립트, ES2021까지 핵심만 쏙쏙
알베르토 몬탈레시 지음, 임지순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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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자바스크립트 책을 받아봤다.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JS책들이 많이 있고, 그중에서 입문용으로 괜찮은 것이 있다. 이 책이 굉장히 최신 책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받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굉장히 얇다. 200여 페이지 정도의 분량이고, 목차만 봐도 내용이 정말 많은데 되게 컴팩트하게 내용을 풀어나갔다.



되게 신기한건 퀴즈가 있다. 이해가 되는데 도움이 되니 한번 풀어보시라 하고 넣어 놓은 것 같은데, 정답은 책 맨뒤에 적당한 코멘트와 함께 있다. 나름 도움 되는 내용들이니 한번쯤은 풀어보고 답을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주된 구성은, 해당 Feature의 간단한 소개, 특징을 설명하고 예제 코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예제 코드를 간단히 분석한다. 다른 언어들을 충분히 써본 사람이라면 이 정도 구성의 내용을 보고도 잘 이해할만한 것 같다. 되게 별 내용이 없어서 금방 읽히긴 한다.

이 책에서는 자바스크립트의 ES6 이후에 나온 기능들에 대해서 주로 다루지만, 초반에 자바스크립트 기초에 대해서도 다루기 때문에, 다른 언어를 많이 쓰다가 최신 JS를 써야할때, 보면 되게 빠르게 읽을만한 책인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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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교과서 - 기본기에 충실한 노드제이에스 14 입문서, 개정2판
조현영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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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직한 회사에서 게임서버로 Node.js를 쓰기 때문에 노드를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예~~전에 2016년도때 주소창 공모전하면서 노드를 찍먹해본게 전부였다. 그땐 진짜 어떻게 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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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 블랙 북 : 둠 게임 엔진 블랙 북
파비앙 상글라르 지음, 박재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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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나왔던 게임 엔진 블랙 북 울펜슈타인 편을 아주 재밌게 봤었다. 그때 한창 옛날 에뮬 게임 구현해볼까 하면서 그 당시에 많이 사용했던 기술들을 찾아봤었을때여서 울펜슈타인 편도 아주 많이 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생겨 둠편을 받아서 읽었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다. 지난 번에는 금색이었는데 이번에는 심플하게 화이트.


생각보다 진짜 너무 도움될만한 책인 것 같다고 느낀 것이, 기존의 게임 관련 책에서 이렇게 까지 CS 기초를 다뤄주면서 퍼포먼스 최적화를 위해서 알려주는 책이 있는가 싶다. 사실 위의 CPU 파이프라이닝은 컴공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듣는 컴퓨터 구조에서 배우는 헬 파트이다. Stall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if문의 조건 여부에 관련없이 두개 모두 미리 실행하는 그런 최적화 기법도 있다. 아무튼, 이런 부분들도 같이 배경지식으로 다뤄줘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울펜슈타인 책 보다는 그때 당시 하드웨어에 대해서 더 많이 다루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Visplane을 활용한 맵 렌더링 코드들을 아주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겁나 어렵긴 한데 확실히 바닥부터 혼자 보는 것 보다는 훨씬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포프 영상 볼때 가끔씩 들을 수 있는, 렌더링 최적화를 위해서 어셈블리까지 쓴다고 하는 그런 코드를 여기서 볼 수 있다. 진짜로 어셈블리어로 렌더링 코드를 최적화 한다ㄷㄷ 진짜 과거에는 어마어마한 프로그래머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렇게까지 해서 최적화를 하고 엔지니어링을 사용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외에도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많이 썼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접근 방식을 많이 알게 되는 것 같다. 게임 개발자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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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첫걸음 - 최신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알아보기
페르난도 돌리오 지음, 우정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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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ode.js의 대체제로 아주 힙하고 핫한 디노 책이 나와서 신청했다.

Node.js는 자바스크립트 V8엔진을 브라우저에서 때어내어서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V8이 너무 잘 만들어졌다보니 독립적으로 실행시켜도 너무 좋은 것이다. 그래서 서버사이드나 다양한 곳에 많이 쓰이게 되었다. 노드를 만든 사람이 노드의 문제점을 스스로 고친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인 디노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고 짧은 예제를 수록한 책이다.

책 분량이 160페이지 밖에 안되는 아주 간단한 책이다. 기존 Node의 문제점과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Ecosystem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간단한 예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고 끝난다.

디노를 한번 찍먹 해보고 싶다면 괜찮은 책인 것 같다. 분량도 상당히 얇고 가볍기 때문에 기존의 Node.js나 JS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면 금방 읽을 것이다.

최근에 JS로 할 수 있는 웹 프론트/백을 한번 슥 공부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백엔드 만들때 Node.js를 썼었다. deno로도 자바스크립트 백엔드 서버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시간을 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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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 시스템 구축부터 보안, 모니터링, 클라우드 운영까지
장현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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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사 맥미니에 젠킨스를 셋팅해서 빌드 파이프라인을 돌려야 했었다. 그때 기존에 만들어져있던 안드로이드 빌드 파이프라인을 참고해서 열심히 카피&페이스트를 해서 어떻게 만들었는데 그때 셸 스크립트를 사용했었다. 사실 나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라서 셸 스크립트를 배워서 짜본적은 잘 없지만 학교에서도 잠시 배웠었고 어렵지도 않아서 인터넷에 쳐보고 금방 배울 수 있었다. 근데 문제점은 항상 까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참에 셸 스크립트 책이 한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좋은 기회에 셸 스크립트 책을 받아보게 되었다.

책의 초반에는 간단하게 셸 스크립트에서 사용하는 문법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후에는 바로 리눅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터미널 명령어에 대해서 배운다. 이후에 바로 실무로 들어가서 백엔드 서버나 기타 등등 리눅스 머신을 세팅하고 관리할때 주로 사용할만한 예제를 다루며 조합들을 공부하게 된다.

이 책이 되게 좋았던 이유는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셸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와 같은 예시를 쉽게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고두고 셸 스크립트를 사용할 때 마다 살펴볼 것 같다.

또 좋은 점은 예제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활용할 거리가 굉장히 많아보이고 또 깃허브에 공개되어 있어서 금방 확인하고 고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셸 스크립트가 사실 구글에 쳐보고 그대로 복붙하는 게 정말 많은데 이런 수고를 덜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백엔드 서버쪽 지식들을 많이 습득하고 배워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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