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같이 기도하기
=규칙적으로, 은밀하게, 진실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기도를 글로 적는 것에 대한 조언은 처음 듣는 게 아니다. 그리고 도전해봤다. 정말 어려웠다. 글로 남기려니 자꾸 구색을 갖춘 글을 쓰고 싶었고 그러자니 생각이 복잡해졌다. 그리고 쓰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려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기도를 쓰다가 기도제목만 적고 끝낸날도 있었다. 매달 말에 기도노트를 읽고 응답 받은 것을 확인한다니 부럽지만 과연 나에게도 가능한 일인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래도 도전할 만한 일이긴 하다. 현실적으로 집에서 은밀히 기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너무 어색하고, 그렇다고 티 안나게 눈 안 감고 소리 안 내면 집중이 안되고 이런 어려움이 있다. 글로 쓰는 기도는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 집중도 잘 되기에..예수님처럼 새벽을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글로 기도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 도전해야하는 것인가!

그 남성은 누군가가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러서 자기에게 용기를 가져다주길 바랐다. 그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원한다고 말은 했지만, 영적인 건강을 증진시켜 줄 좋은 영적인 습관을 다지는 일은 원치 않았다. 65p
우리의 기도가 대충대충이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면, 우리는 기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 죄책감 때문에 마음이 약해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기도하지 않게된다. 89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