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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평점 :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에서 얼리버드 서포터즈 자격으로 책을 수령하였고 자유로운 의사로 작성하였습니다.
한줄평 :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오는 전략 설정 시무 297조
고려 성종 시대 문신 최승로는 국가 정책을 위한 상서문 28조를 제시하였다.
고려라는 나라가 개국한 이후 펼쳐진 새로운 환경에 대한 국정 로드맵인 것이다.
세스 고딘은 지금 이 시기를 AI 시대의 도래 등, 또 다른 변화의 물결이 요동치는 세상이라고 판단한다.
그 변화의 움직임 속에서, 불확실한 미래가 오기 전 적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통찰이 바로 전략이라고 세스 고딘은 말한다.
변화에서 새로운 기회와 문제가 창출된다.
이에 대응 하는 계획에서 그 기회가 숨어있음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대응이 바로 전략이다. 이 책은 그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300-3개의 전략 로드맵이자 바이블이다.

*사람 + 시간 +시스템 = 전략
전략은 A-어떤 사람, 조직이 될 것인가이다.
전략은 A에 어떤 도움을 이 될 것인가이다.
결국 전략은 사람에 대한 더 나은 도움에 대한 고민과 계획이다.
전략은 시간에 대한 고민이다.
그 고민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이다.
결국 전략은 내일이라는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오늘의 고민과 선택이다.
오늘의 고민은 오늘의 시스템 안에서의 고민이다.
전략은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결국 전략은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졌다.
물론 아니다. 그러나 ‘이것이 로마다’라고 선언하자 로마는 존재하기 시작했다.
이후 시스템을 개선하고 개선을 위한 도움의 노력이 원하는 미래의 로마를 만들기 시작했 다. 더 나아지는 로마가 시작되었다.
전략은 미래를 현실화 하기위한 모든 고민과 실행의 총합이다.
그 기조아래 세부적인 내용들을 297개의 조언으로 읽는 독자에게 방향성을 설정한다.
읽다보면 각 항목들이 분절되지 않고, 연결점이 있고, 흐름이 파악되어서 좋았다.
전략이라는 모호함의 바다에서 헤맬 때, 이 책은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주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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