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들고 갈,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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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in BLUE - 꿈꾸는 여행자 쥴리와 져스틴의 여행 에세이
쥴리.져스틴 글.사진 / 좋은생각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낯섦과 익숙함의 반복인 여행을 하며
듣고,보고,겪고,느낀 날것의 여행 이야기
그저 아름답고 예쁘기만 할것 같은 낯설은 여행지에서
살고있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하고
이해하려 하는 쥴리와 저스틴의 따뜻한 마음이 좋다
blue라는 단어 속에서 마냥 푸르고 시원한 사진과 글들만 가득할것이라고
예단했는데 정작 지중해 in BLUE 를 들춰보니
슬프기도하고 우습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한 여러 감정들이 함께 교차한다
=퍼즐을 맞추듯 나를 채운다
여행을 하며 나를 채울 조각들을 찾는다
살아있는 한 퍼즐은 언제나 미완성이다
그것이 정상이며 그래야만 움직인다
내가 채울 다음 조각은?
당신이 채울 다음 조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