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말하는 태도란 겸손. 드러내지 않고 사람들이 몰라주더라도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겸손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다른 이들의 인정 없이도 삶을 즐길 수 있는 목표, 정서, 관점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다른 이들의 말에 너무 흔들릴 필요가 없다는 것과 스스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밀고 가는 것, 그러다가 가끔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들여다보고 지나가는 것이 안정적인 삶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