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서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6.5/10
김진명 소설과 비슷한데 이런걸 엔터테인먼트소설 이라고 하는가 보다. 스케일은 요시다쪽이 훨씬 크다. 근데 너무 방대한 이야기를 담으려다 보니 좀 난잡한듯 하고 스토리를 따라가는데 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보다 큰건 귀찮음 이었다. 엄청 재미있으면 이런 부분도 없었을 텐데 기존 작품에 비해 매우 다른 스타일의 소설이었다.
중간중간 화자들이 상황을 설명해주는건 좋았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의 잠 재의 꿈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30
기리노 나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6.5/10
미로 시리즈 번외편. 그녀의 의붓 아버지 스토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즈 가든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36
기리노 나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7/10
무라노 미로의 단편 에피소드
재밌는 내용들이 많았다. 얇아서 하루만에 독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크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2
기리노 나쓰오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7/10
미로 시리즈 마지막편 다크. 제목처럼 암울해 지는 미로의 인생. 그것은 스스로 인간관계를 파탄 내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피해자 인것 처럼 행동하고 복수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문제는 미로의 잘못에서 기인하고 있다.
애인 나루세의 자살, 아버지 젠조의 죽음, 히사에의 원한, 이웃남 도모의 배신, 데이의 분노
5편에서의 미로는 그전부터 보여온 성향들과 다르게 상식적이지 못하고 일관적이지 못한 캐릭터로서 공감하기 어렵다. 억지스럽다고 할까? 작가의 벨런스 실패인가?
내용만 놓고 보면 재미있긴 하다. 500페이지도 넘는데 읽기 쉬운 편이었고 부산, 서울등 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조금더 몰입시켜 주었다. 근데 광주사건은 왜 넣었는지 너무나 생뚱맞은 부분인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드러운 볼 밀리언셀러 클럽 106
기리노 나쓰오 지음, 권남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6/10
아이실종 사건 하나로 주변인들 이야기만 빙빙빙 맴돌다 우쓰미 전직형사 나오면서 드디어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나 했더니만 꿈이고, 또 꿈이고, 또 꿈이고. 끝까지 범인은 모르고 인간관계의 붕괴에 대해서만 지루하게 적어놨다.
생각나는거 몇개 적어보지면,

•부모가 되봐야 부모님 맘을 이해한다
•평소에 연락좀 잘 드리고 살자
•불장난은 인생을 송두리째 태워버릴수 있다
•익숙함에서 만족하고 행복을 찾아라

기리노나쓰오 작품중에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게 읽은 소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