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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6.5/10
요즘 요시다 슈이치 읽는 작품마다 큰 감동이나 재미를 못찾겠어서 실망스러움.
야쿠자조직과 분내 나는 여자들이 사는 가문의 소년. 환경에 지배 당하느냐 아니면 배척해서 오히려 여리한 아무것도 할수없는 인간이 되느냐?
다른 예로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폭력적인 어른이 되는가 아니면 남성폭력 혐오사상을 갖고 남성성을 배척하는 인간이 될것인가?
자살한 외삼촌은 자신의 환경에 동화하긴 싫고 그걸 바꿀만한 힘도 희망도 없어서 자살한 것인가? 유일한 대학생이 된 동생 유타는 한 가정에서 살면서 어떻게 형 슌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것일까.
슌은 내가 바꿀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상이고, 유타는 어떤 마음가짐이었을까.. 나도 이런 별볼일없는 남자가 되지 않기위하여 열심히 살아간 것인가?
암울한 환경에 체념 하느냐 아니면 나의 인생을 구렁텅이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도전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