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하나에 통달하였지만 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파출부의 아들인 루트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한 박사를 보면 마치 성직자를 보는 느낌이 든다. 겸손과 배려는 나를 낮추는 듯 하지만 결국 나를 빛나게 한다. 단기 기억상실 증인 수학자와 그를 돕는 가정부 모자의 우정
6.5/10누구나 남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비밀 한두개 쯤은 있다. 다시 돌아 올수 있는 탄력을 갖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부러지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소설 자체는 큰 충격이라던가 반전 뭐 이런것 전혀없이 그냥 일상에서 있을법한 얘기들을 담백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