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2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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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0
떠난 직장에 다시 기웃거리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나 없으면 안될것만 같던 일들도 모두 새 주인을 맞아 잘 만 돌아가고 관련 담당자들도 새로운 사람을 맞아 살뜰하게 지내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비정하게 느껴질 법도 하지만 결국 회사에서 만난 인간 관계란 공동의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이니 거길 떠나는 순간 완전 남남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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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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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마무리가 깔끔 하진 않지만 영원히 믿을 수 있는 동료도 없고 그렇다고 비정하기만 한것도 아닌 직장인의 관계를 그럴듯하게 잘 그려 내었다. 인상적인 문구들이 꽤 많았다.

시간의 흐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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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오유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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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0
겉과 속이 다른 다양한 인간군상을 볼수 있다. 내편인듯 내편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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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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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일본은 동성애에 대해 우리보단 관대한가 보다. 대체로 선진국 들이 성소수자에 대해
여류작가,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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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의 미궁
기시 유스케 지음, 김미영 옮김 / 창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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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중부교육원 다닌 이후로 책읽은지 두달이나 지났다. 얼마전 알라딘에 가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크림슨의 미궁을 사서 읽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구나. 푸른 불꽃 이후 읽은 동일 작가의 소설인데 한편의 영화를 본듯하며 쉽게 읽히고 몰입도가 좋았다. 작가의 박학다식 함에 놀랍고 위기 상황에서 인격의 다양한 변화가 흥미로우면서도 공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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