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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거리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7/10
누군가 그랬다. 자신은 상대와 사귈때 최선을 다 한다고. 그렇게 헤어지면 후회는 전혀 남지 않는다고. 연애뿐 만 아니라 매사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달려든다면 나중에 후회라던가 여한은 없을것 같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길이니깐. 하지만 내가 그 일을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내 가능성의 벽이 가로 막는게 아니고 남들이 배려라는 이름으로 쌓아올린 포기강요의 벽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어떤 시팔아먹는 시인이 말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