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단편 에피소드 모음은 별로다. 사신치바도 그러했다. 기억에 남는 문구는 ˝부모가 없어도 아이는 성장지만, 아이가 없는 부모는 자라지 않는다˝ 정도 였고 명심보감으로는 가족이란 세상에서 제일 가깝지만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가장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