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0죽은사람도 많지않고 연쇄살인마도 안나온데 신기하게 재미있다. 600여페이지씩 세권인데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능력이 대단하다. 학생들이 재판을 하는 과정은 조금 연극스럽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단단하고 자연스러운점이 좋았다. 미미여사의 작품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