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속담 따라쓰기 알수록 재미있는 시리즈
하은 지음 / Gbrain(지브레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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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지음

이보경 외 그림

지브레인

저학년들을 위한 속담 익히기 교재가 나타났다!!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속담 따라 쓰기】



속담이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50가지나 되는 속담이 4가지 주제로 나누어 담겨있다 세상을 넓게 보고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생활에서 바로 쓰며 바른 생각을 키워 주는 속담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1장 세상을 넓게 보는 지혜를 알려 주는 속담

제2장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속담

제3장 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재미있는 속담

제4장 바르고 지혜로운 생각을 키워 주는 속담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

속담이 소개되고

속담에 담긴 뜻을 해석해 준다

속담을 따라 쓰며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도 배울 수 있고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비슷한 속담도 소개되어 있다

(예, 내코가 석 자다 = 곳간에서 인심난다)

두 가지 속담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세 번을 또박 또박 예쁘게 써보는 활동을 한다

그리고 네 번을 칸이 없는 줄에 쓰기 활동이 있다 칸이 없는 줄은 띄어쓰기의 실수를 할 수있는 부분이라 위에 글쓰기를 한 번 더 잡아줄 수가 있다

속담 속 과학, 수학, 국어, 도덕 세상에선 네 가지 주제를 과목별로 나누어 속담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이 담겨 있다 과목별로 접근해 설명을 해주니 더욱더 이해가 잘된다

그리고 속담 따라 쓰기만 하면 아쉬우니

쉬어가는 페이지로 보너스 타임

· 상황에 맞는 속담 맞추기

· 속담 이야기(주몽설화)

-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이 한 말인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의 이야기

· 속담의 유래-관용어구

· 속담 퍼즐








상황에 맞는 속담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글쓰기를 하면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속담의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속담도 추가로 알면 두 번 이상 강조할 때 두 가지 속담을 사용할 수도 있다!!

속담은 왜 있을까 언제 필요할까

어떤 상황을 설명할 때 짧은 속담을 인용해 보자

여기 머리말에 나온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처럼 글쓰기에 대한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자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새로운 표현을 굳이 만들지 않고도 짧은 한 줄의 속담을 이용하여 글쓴이가 강조하는 생각을 알 수가 있다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엿보여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도 사용되니 속담은 알면 알수록 유용한 가치가 될듯하다




속담 따라 쓰기를 열공하며 큰소리로 따라 이야기도 해본다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도 되고

뜻 설명하기 게임으로 확장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조언도 되고 충고도 되는 배울 점 많은 속담을 따라 써보자

외우는 부담감은 줄이고

따라 쓰며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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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사랑 웅진 푸른교실 19
박효미 지음, 유경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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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효미

그림 유경화

'사랑의 시작은 고백부터야'

노해주를 좋아하는 김힘샘이야기

해주가 웃을 때마다 청포도 젤리가 톡톡 터진다 ♥♡

가로등 친구 박태호가 해주에게 폭로한다

힘샘이 좋아한다고~~~

반 아이들도 다 알게 되고

힘샘은 해주에게 편지를 준다

나는 너처럼 시조새를 좋아해.

나는 치킨을 좋아하는데, 너도 좋아 히니?

나랑 함께 먹을래?

청포도 젤리도 먹을래?

(p25)

힘샘의 고백으로

해주랑 사귀게 되었다 ♥♡♥♡











고등학교 때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엄마 아빠

남자친구가 자주? 바뀌는 봄샘누나

만남과 헤어짐을 밥 먹듯이 하는 김혜연과 김은호

힘샘의 눈에 비친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해주를 보면 간질간질

간질이가 심장 주변을 굴러다닌다

열 살 힘샘이의 첫사랑?

정말 사랑일까? 진한 우정일까?

알쏭달쏭 @.@

아직은 어린 힘샘이의 간질거리는 사랑의 감정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질투도 하고 실연의 의미도 알고

이게 어떤 감정일까? 정말 사랑일까?

힘샘이의 고군분투 사랑 대작전이 시작된다~~

열 살이면 초등학교 3학년이다

깊은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이성친구 간에 좋아함이

초1? 아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친구들에게도 볼 수 있다 ㅎㅎ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 아기 아기 같은 얼굴의 아이들은 딱 붙어 손잡고 다닌다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고 놀리는 친구도 있고

이 책은 열 살 힘샘이의 간질간질 첫사랑을

대화나 행동, 마음속 감정으로 자세히 보여준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열 살 힘샘이에겐 애틋함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유치한 장난처럼 보이기도 하고...

해주와 힘샘이의 앞날은 어떻게 되었을까

어린아이들이라고 사랑에 대해 모든 걸 알지는 못할지라도 (어른인 나도 잘^^;;)

좋아하는 친구를 보고

간질간질 청포도 젤리 같은 표현은

읽는 사람까지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것 같다

힘샘이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더욱 진실되게 와닿는듯하다

첫사랑의 감정이 궁금하거나

힘샘이의 첫사랑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한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이유 없이 좋아지는 감정이

내 마음속에 쏙 들어온

열 살 사랑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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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재미있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알수록 재미있는 시리즈
하은 지음 / Gbrain(지브레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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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지음

이보경 외 그림

지브레인



사자성어란?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성어.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다.

사자성어는 네개의 한자로만 이루어져 있어 한자를 모르면 절대 절대 뜻을 알 수 없다 전혀 뜻을 예측할 수 없는 사자성어는 한자를 알고 뜻을 풀이하면 의미를 알 수 있지만 모르면 그냥 외울 수밖에 없다

「알수록 재미있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 보통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책을 살펴보면 한자풀이와 그 뜻이 나와있지 따라 쓰는 교재는 처음이다

따라 쓰기는 눈으로만 보고 읽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높다고 생각한다 자꾸 보았던 사자성어라도 뜻이 알듯 말듯 할 때가 있기에 한자를 직접 따라 쓰며 익히면 이해하는데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네 가지의 주제로 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주제에 맞는 사자성어로 구분되어

총 50가지 사자성어가 담겨있다

제1장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사자성어

제2장 슬기로운 지혜로 서로 돕는 사자성어

제3장 재미있는 교훈을 담아 사자성어

제4장 생활에서 배우는 흥미로운 사자성어





사자성어 ▶ 한자 ▶ 각각의 한자에 대한 뜻과 음 ▶ 사자성어 뜻풀이 순으로 사자성어가 소개되고

생활 속에서 사자성어

이야기를 통해 생활 속 대화를 읽으면서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또박 또박 따라 써 봐요

사자성어 한자와 한글을 따라 쓰고 뜻도 따라 쓴다

또박 또박 예쁘게 써 봐요

한자와 한글을 따라 쓰지만 아이들의 수준이나 연령을 고려해 한자로만 따라 써도 좋을 것 같다




사자성어를 응용해 그에 맞는 상황을 적는 부분도 있다

경험을 생각하며 적는 학습은 사자성어의 뜻을 완전히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듯하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사자성어 따라 쓰기가 끝나면

복습 차원에서 사자성어 퍼즐 & 사자성어의 유래가 나온다

뜻을 읽고 사자성어를 찾는 퍼즐은 같은 음이 들어가는 한자도 알 수 있고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흥미를 유발해 준다

많이 들어보았던 사자성어들이 가득하다

고학년 첫째가 쭈~욱 보더니 다 아는 사자성어라고 한다

하지만 뜻이 바로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머릿속이 뒤죽박죽 @.@

사자성어의 한자를 익히고 따라 쓰면서 공부하면

한자도 알고 사자성어도 배우고 글쓰기도 향상되고!!

초등 교과서 연계로 초등 교육에 필요한 한자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따라 쓰면서 손글씨도 업 시켜준다

무엇보다 사자성어의 뜻에 조상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있어

생활 속에 사자성어를 사용하며 조상들의 교훈도 배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하루 1개의 사자성어를 꾸준히 쓰면서

50일 동안 50개의 사자성어가

내 머릿속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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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아이 -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바람어린이책 17
윤여림 지음, 김고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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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글

김고운 그림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콩알 아이

콩가면 시리즈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는 초동 초등학교 3학년 나반 친구들과 김신형 선생님의 이야기다 콩처럼 작고 까만 얼굴에 가면을 쓴 것처럼 웃지도 울지도 않아 콩가면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고 아이들은 콩가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콩알 아이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은 2권 『콩가면 선생님이 또 웃었다』 내용 중에 《은뻥은 싫어》에서도 살짝 공개되었다 초동의 보물을 찾는 사회 모둠활동에서 기와 벽돌담에 그린 그림을 보던 중 ㅅ ㅎ 이름 발견!!

그리고 뚝딱뚝딱 공방에서 가시손을 가진 꼬맹이

콩가면 시리즈를 읽으면서 3학년 나반 마지막 날 아이들이 보낸 편지가 기억에 남는다








3학년 나반 아이들과는 헤어졌지만 콩가면선생님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콩알 아이】 책 속으로 풍덩!!

콩알 아이는 콩가면 선생님 김신형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1, 2권에서의 알쏭달쏭? 했던 에피소드가 어린 시절과 연결되어 궁금증 해소가 된다

1학년 첫날 이꽃님 선생님의 콧구멍에서 덜덜 벌레를 발견한 콩알 아이

덜덜 벌레는 사람 목구멍이나 귓구멍, 콧구멍으로 슬쩍 들어가 구멍길 따라 노는 작은 벌레다 사람이 불안해지면 덜덜 벌레가 몸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유일하게 신형이의 눈에만 보이는 덜덜 벌레

덜덜 벌레는 신형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려고 호시탐탐 노린다

신형 vs 덜덜 벌레 대결이 시작되었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

1학년 아이들의 긴장감을 덜덜 벌레로 표현한 게 독특하다 사람들의 덜덜 떠는 긴장된 모습이 덜덜 벌레 때문이었을까ㅋ

친할머니 빼빼할미와 외할머니 퉁퉁할미 이야기

초등학교 운동회에 두 할머니들과 함께 가서 재밌는 일이 벌어진다

1권에 나왔던 비밀 탐사대의 탄생에서 초동 초등학교 별관 지하실의 비밀 이야기가 밝혀진다 치치치치치치치~~ 이 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콩알 아이 김신형의 오빠는 다섯 명이다

일형, 이형, 세형, 나형, 오형 다섯 오빠와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가 4학년 3반 김신형의 글짓기 숙제로 들려준다 개인적으로 꽃미남 이형 오빠의 얼굴이 궁금하다 ㅎㅎ

안나(본명 안나연)와 제멋대로 자매가 될 뻔했던 이야기

제멋대로 행동하는 안나가 신형이를 만나 음모를 꾸민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마지막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담장 그림의 비밀

담장 그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신형이는 담장을 보며 무엇을 떠오를까














"빼빼할미, 퉁퉁할미, 다섯 오빠랑 지내면

누구든 상대할 수 있어."(p108)

아이들을 싫어하는 김신형은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을까

콩가면 시리즈를 읽으며 3탄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콩가면 선생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가득이었고 콩알 아이가 어떻게 해서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도 잘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그림도 콩알 아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개성 있는 그림으로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리고 콩알 아이를 읽으며 외할머니가 떠올랐다 빼빼할미처럼 무뚝뚝했지만 많은 걸 챙겨주신 할머니였다 운동회에서 다친 신형이를 보고 빛의 속도로 뛰어가는 빼빼할미의 모습에서 신형이를 향한 할머니의 무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콩알 아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성장 과정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보여 주는 책이다

콩가면선생님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1~3권 이야기 모두를 추천한다

1권만 읽으면 아쉽고

2권까지 읽으면 서운하고

3권 콩알 아이까지 읽어야 대만족이다!!

4권은 혹시 윤여림작가님과 콩가면 선생님이 친구가 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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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 리사 책 읽는 샤미 13
명소정 지음, 이솔 그림 / 이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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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고향에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줄게.





명소정 글

이솔 그림

시티 동물원 북극여우 리사 이야기

동물원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눈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는 동물들의 마음이 보여서일까 사람들에게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존재들이 동물원에 가면 한 번에 모두 볼 수 있어 신기함과 기쁨을 주지만 동물들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자 만약 우리가 갇혀? 있고 동물이 구경하고 있다면 어떨까

동물원에서 탈출한 북극여우 리사의 긴 여정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유럽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북극여우 리사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고 사육사 덕에 갖게 된 가죽 목걸이 이름표는 리사의 자랑이었다

어느 날 리사가 태어나 처음으로 눈을 본 날

'어쩌면 바깥에 내 진짜 고향이 있을지도 몰라. 나 같은 동물이 잔뜩 사는 고향이.'

자신의 털처럼 하얗게 변한 바깥세상을 돌아다니면 고향이 어딘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그러다 동물원에 세워진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 동상을 보게 된다 사막에 사는 사막 여우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을 떠올리게 된다

한 달 후, 동물원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한 하루 리사는 케이지로 옮겨 우리 밖으로 나가게 되고 사육사 사무실 안으로 들어온 리사는 철장에 몸을 부딪치기를 반복하고 쿵! 케이지의 문이 서서히 바깥쪽으로 열리며 탈출했다

드디어 바깥의 땅을 밟은 리사

밖으로 나왔다는 즐거움에 공포는 느껴지지 않고 모든 것이 신기하다

뻥 뚫린 하늘, 햇빛을 받아 빛나는 풍경, 차와 커피의 향기, 아이들의 웃음소리...

그렇게 리사의 고향 찾기가 시작되었다

길고양이의 도움으로 사막을 가기 위해 배를 탈수 있는 항구의 위치를 알게 되어 열차를 타고 북아프리카까지 가기 위한 배를 타게 된다

항구에서 만난 리사와 이름이 비슷한 멜리사

사막에서 만난 사막 여우와 아이들, 밀렵꾼

케르만샤에서 만난 붉은여우

코사크 여우 한 쌍

탐험가 여우

아랄해의 나이 든 여우

...

​긴 여정 속에서 만난 이들이 리사가 야생에 적응하며 성장할 수있도록 도와준다
















만약 동물원에 있던 리사를 누군가가 마법을 써서 고향으로 옮겨 주었다면

그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리사는 살아남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그것은 결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었다(p91)

북극여우를 실제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동물원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어떤 여우들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다 인터넷 검색으로 리사가 만난 여우들을 검색하며 책을 읽었다 많은 여우들이 등장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외모나 행동이 잘 묘사되어 상상하며 읽을 수 있었다 리사가 고향을 찾아가며 만난 여우들은 동물원에서 인간과 함께 지낸 리사와는 반대로 자연 그대로 야생 여우들이다 야생 여우들은 인간과 함께 교감하며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리사를 적대시한다

이 책에 나온 밀렵꾼을 동물들의 삶을 위협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대신해 표현한 건 아닐까 늙은 여우를 만났던 물이 마른 아랄해도 마음이 아프고ㅜ 여우들의 관점으로 인간들의 행동을 바라볼 수 있었다

길고 긴 리사의 고향 찾기 여정은 새로운 장소나 친구들을 만나며 단순하게 여행을 따라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은 절대 아니었고 멸종될지도 모를 동물들을 우리가 보호하고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만이 가득했다

다시 만난 멜리사가 반가웠고 언젠가 다시 만날 것 같은 탐험가 여우가 그립다

나침반 같은 물건이 없어도 북쪽이 어디인지 알 수 있고 이름도 필요 없는

자연 그대로의 삶을 선택한 리사를 응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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