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어벤저스 5 - 도로 교통법, 누가 가해자인가! 어린이 법학 동화 5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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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법학 동화 ★☆

『⑤ 도로 교통법, 누가 가해자인가!』




글 고희정

그림 최미란

감수 신주영

가나출판사

누가 가해자인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난다

"아이가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뛰어들었어요."

-피의자 배수근

"분명히 초록불이 켜지는 걸 보고 건넜어요."

-초등 4학년 이준희

준희는 학원을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 뒷길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배수근이 운전하던 택배 차량과

부딪쳤다★☆★

사고 직후, 의식을 잃은 준희

뇌진탕과 오른쪽 팔다리 부러짐

전치 10주가 나왔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결과도 궁금하고 해서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도로 교통법상 자전거는 사람으로 보지 않고

차로 본다고 한다

그래서 자전거 전용 도로로

다녀야 하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없으면

차로의 가장자리로 다녀야 한다

도로 교통법 제2조 제17항에서는

자전거를 '차'로 정의하고 있다

p13





피의자 배수근 씨는 준희가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건넜다고 하고

준희는 분명히 초록불이 켜지는 것을

보고 건넜다고 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변호사 어벤저스가 출동해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도 재밌지만

변호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어린이 법학 동화로

일상에서 법 관련 해결책을 제시하니

억울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고

법의 역할과 어려운 법률 용어에 대한

법학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야기 중간중간 법학 관련 상식이

그림과 함께 담겨있어

어렵게 느껴지던 법이 오히려 재밌게 느껴지고

수습 변호사 친구들을 통해 변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변호사 어벤저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법과 정의를 실현하려는

변호사 어벤저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변호사를 꿈꾸는 친구들은 꼭 읽어봤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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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필수 한자 어휘 50 - 한자를 알면 교과서가 술술 읽힌다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온더페이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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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온더페이지

아이들이 한자어가 나올 때마다 뜻을 몰라

종종 막히는 부분이 생긴다

한자를 익히고 급수시험을 패스해도

독서를 하거나 교과서를 볼 때 등장하는 한자어는

무슨 뜻인지 몰라 대충 글의 흐름으로

이해하려는 경우가 있다

급수가 올라갈수록 외우기 까다롭고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한자 공부로 시작해

어휘를 이해하고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을까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필수 한자어휘 50>

한자가 초급-중급-고급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급수에 담긴 모든 한자의

초등학교 전 교과 약 400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초급 15개 한자,

중급 20개 한자,

고급 15개 한자가 들어가는

기본 단어와 확장 단어가 등장한다




초급 한자가 모두 소개되어

학습전 미리 한자와 뜻을 살펴본다

많이 들어보고 봤던 한자들이지만

기본 단어와 확장 단어를 살펴보면

어휘들이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책에 담긴 모든 한자는

7단계로 구성되어 배우게 된다

1단계 한자를 읽고 따라 쓰기

2단계 기본 어휘 알아보기

3단계 문장에 알맞은 어휘 찾기

4단계 어휘 확장하기

5단계 단어 찾아 연결하기

6단계 짧은 글에 알맞은 어휘 찾기

7단계 한자 어휘로 짧은 글쓰기



한자 읽고 따라 쓰기부터 시작하고

한자 관련 그림이 담겨있어

한자의 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자가 들어간 기본 어휘를 알아보고

문장의 빈칸에 알맞은 어휘를 찾는다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어휘의 쓰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휘를 확장해 새로운 어휘 알기에 도전하고

확장된 어휘를 문장 빈칸에서 찾아본다

6단계는 짧은 글에 알맞은 어휘 찾기로

배운 어휘를 문장의 빈칸에 찾아 넣는다

완성된 글 속에서의 한자 어휘의 쓰임새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는 한자 어휘를 넣어 짧은 글을 쓰는 활동으로

창의력을 필요로 해 글짓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50개의 한자를 매일 1한자씩 학습해

50일 동안 완성에 도전해 본다

50개 한자 익히기를 통해

400개 이상의 어휘를 알게 되고

한자 어휘가 담긴 교과서의 술술 읽히기가

가능해 질 것이다*.*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필수 한자어휘 50>

한자 1개를 학습해 8가지 어휘를 알게 되는

마법의 효과가 느껴지는 교재라 할 수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한자 공부

하루 딱 하나만 외우면서 공부해 보자

아이도 쉽고 빠르게 이해되니

만족스럽다고 한다

50일 동안의 한자 어휘 공부 도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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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인생은 근력입니다
최윤미 지음 / 그로우웨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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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미 지음

그로우웨일

100세시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 아닐까

마흔을 시작으로 해서 나이를 먹을수록

여기저기 아픈 곳이 나타난다

마음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데 몸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

피로가 쌓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까지 만나 피곤이 누적되고 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나에게

꺾은선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는 것이다

시간이 훅 지나가는 재밌는 강의를 듣거나

동네맘과 수다를 떠는 느낌이랄까

저자의 문체가 친숙하게 다가와

재밌게 읽어나갔다

어쩜 궁금한 내용이 쏙쏙 담겨있어

걷기 운동만 하는 나에게 운동의 방향을

콕 집어주는 나침반 같은 책이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을 멀리했더니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진짜 해가 되리 라는 건

낱개의 잘못된 상식이 빚어낸 편견이라는 거

살 빼려다 근육 잃고 대사이상까지

얻어 올수 있다고 한다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 검색어에 들어가는 운동화는

이제 그만 사드리고 덤벨을 골라볼까 한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이 커지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근육이 흉하게 커져 몸매를 망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기우일뿐이라고

똑같은 시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많은 체지방을 분해한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보면 다이어터들에게

근력운동은 필수라고 한다

운동선수도 아닌 헬스 트레이너도 아닌

17년 차 초등 교사인 저자의 솔직한 감정과

진실한 이야기가 왜 이렇게 와닿는지

노년기, 다이어트, 정신건강 ...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근력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사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이 그렇다.

즉각적인 즐거움과 보상을 위한다기보다

하루하루 근력을 쌓아가다 보면 70대가 되어

누구나 맞이할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p130

마지막 장 동영상 큐알코드를 이용해

근육 운동으로 마무리해본다

꼼꼼한 설명으로 바로 따라 해보고 싶은 의지가 솟는다

꾸준하게 근력을 키우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나를 기대해 본다

마흔 넘어 사라지는 근육을 꼭 지켜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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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영어 단어 (스프링) - 바로 찾아 쓰는 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Jocelyn Jee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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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celyn Jee 지음

시원스쿨닷컴

귀엽고 앙증맞은 영어 단어책♡

주머니에 쏘옥 들어갈 정도

손바닥만 한 크기다

아주 일상적인 영어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아

난감해졌을 때의 대비로

들고 다니며

영어 회화 공부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 단어책

실용 회화 문장으로 이루어져

실질적 응용이 가능하다




8개의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각 주제별 마인드맵이 담겨있다

첫 만남부터 시작해

대화 화제 꺼내기

감정 표현하기

쇼핑이나 음식 주문, 관광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셜 미디어까지

알찬 주제로만 엮어진 회화책이라 할 수 있다

알고 있던 단어라도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머리가 뒤죽박죽 난감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이 단어 장만 있었더라면

여행이 수월했을지도 모른다^^;;







주제에 대한 상황들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고

핵심 단어도 마인드맵이다

마인드맵을 그리면 한 번에 한 묶음으로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핵심 단어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단어와 문장을 들을 수 있다





포인트 되는 곳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어

문장의 구성이나 위치가 한 번에 바로

파악되는 것 같다

짧은 문장에 바로 해석이 나와있고

큐알로 찍어 바로 듣고 따라 말한다

해석을 보며 상황을 파악해

계속 입 밖으로 따라 말해본다

외우고 싶은 회화가 가득이라

반복해서 듣고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었으면 한다


각 주제 마지막엔 주제 관련

잡학 지식이 담겨있어

영어 회화에 대한 예절이나 팁을 배울 수 있다






음식 주제에서는

자리 예약부터 주문, 결제까지

식당에서 필요한 대화들로 구성되어

맛있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넣지 말았으면 하는 음식과 특별 메뉴,

추가 음식 등 세심한 요구사항까지

모두 담겨 있다


사실 처음에 책을 받고 놀랬다

이렇게 귀여운 단어책은 처음 봤기 때문이다

두껍고 큰 영단어 책만 보다

핵심 영어 단어를 만나

여행 갈 때 꼭 가져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알찬 주제들로만 담겨있어

필요한 상황에 바로 대처가 가능할 만큼

아주 마음에 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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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상점 1 -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지하 37층 귀신상점 1
임정순 지음, 다해빗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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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곳 《귀신상점》

제목을 보고 귀신이 나오는 상점인 줄 알았다 귀하고 신기한 물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익숙한 건물이지만 무심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7층으로 가야 귀산상점에 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느 건물이던지 들어가 지하 37층을 발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신상점 주인은 명진 아씨로 세 번째 주인공 피오의 표현으로는 예쁘다는 차원을 뛰어넘어 여신 아이돌 외모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삽화만 보더라도 은근 매력이 느껴지는 외모다 그리고 사람 얼굴을 한 인면조 루루, 고양이와 말의 모습을 한 외눈박이 목요도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손님을 반기는 목요의 목소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화로 얼른 읽고 싶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인싸 여우눈알안경, 춤추는 빨간양말, 인어 눈물점 스티커, 용비늘 파우치 필통, 추억 포토카드, 기억 쓱싹 지우개, 내맘대로 연필, 지네독풀, 탄주어 어항, 금혈어 뼈목걸이, 부엉이 눈알 사탕, 멍멍이코 스티커, 선녀 머리띠, 두꺼비 딱지, 구렁이 껍질 인대, 쭉쭉이 가면, 오똑코팩...

귀신상점 1은 시리즈로 세 가지 이야기에 세 명의 아이를 만날 수 있었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도 담겨있고 세 가지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모든 연결고리가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차례를 보면 귀신상점의 물건들이 이야기 제목이 된다 차례만 읽어도 어떤 물건인지 제목처럼 귀하고 신기하다 주인공들이 귀신상점에 들어가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나열하듯 표현해 주니 앞으로 귀신상점 시리즈에 어떤 물건들이 나오게 될지도 알 수 있었다 물건 이름만 보아도 주인공의 고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저 물건들을 직접 보면 얼마나 신기할까

난 어떤 물건을 갖고 싶어질까 상상도 해본다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귀신상점에 문이 열린다

B37 익숙한 건물에서 우연이 발견되는 지하 37층. 아이들은 이끌리듯 귀신상점에 방문한다 놀이동산처럼 꾸며진 중앙광장에는 20층 높이 건물의 커다란 분수가 있고 분수 아래쪽 물웅덩이에는 인어 가족들이 모여 수영을 하고 있다 꽃길 사이 외진 길가 건물한 채 기묘한 이름의 『귀신상점』이 있다 명진아씨를 만나고 삼색 실을 이용해 갖고 싶은 물건이나 주인공한테 맞는 물건을 발견하게 된다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꼭 갖고 싶은 물건인 것이다


인기를 얻고 싶은 분이 사용하기 딱 알맞은 물건

춤추는 빨간 양말

용비늘 파우치 필동

물건들은 돈으로 살 수 없고 각각 나름의 방법으로 지불된다 이야기마다 주인공들의 일상을 엿보며 고민과 마주하게 된다 귀신상점의 물건은 고민 해결의 열쇠? 가 되어 물건을 사용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진 고민 때문에 괴롭고 힘들지만 귀하고 신기한 물건을 갖게 되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고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 준다

남들이 보면 하찮게 보이는 고민일지라고 주인공들에겐 매일이 괴롭고 속상하고 커다랗게 느껴져 어떻게 하면 될지 힘든 날들의 연속으로 다가오겠지만 나에게 딱 맞는 물건을 손에 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생기게 된다 교훈과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귀신상점 시리즈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머리 세 개, 꼬리 아홉 달린 삼두구미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등장한다니 오싹하면서도 솔깃하다 귀하고 신기한 물건이 어떤 아이들과 만날지 얼른 2권을 읽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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