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속담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속담 ㅣ 쓱싹 초등공부 1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2년 9월

우당탕탕! 좌충우돌!

찰떡 케미 4남매가 함께하는

초등 공부!

​

글 그림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싸이클

속담을 한 가지라도 모르는 아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속담을 일상 대화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친구는 얼마나 될까 단순하게 속담 암기로만 끝나지 않고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마음의 상태를 속담을 사용해 비유적으로 표현한 대화 속 속담이 담겨있는 책을 만났다 네 남매 이야기가 담긴 웹툰으로 되어있어 쓱쓱 읽기만 했는데 대화 중 나오는 속담들이 싹싹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웹툰 속 가족이 작가님의 진짜 가족이라는 거

띠용@.@

솔직히 긴가민가하지만 진짜라고 믿고 싶다ㅋ

네 남매와 댕댕이까지~ 리얼한 가족 세계에서 속담 쓱 읽기를 도전해 본다^^

​

​

​

속담이 100가지나 담겨있다

ㄱㄴㄷ 순서로 되어있어 사전 찾기처럼 원하는 속담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많이 들어봤지만 내가 직접 사용하는 속담은 아주 조금이라 웹툰 속 가족들의 대화에 귀 기울여 본다

​

​

☞ 스티커를 몰래 가져간 동생이 이다음에 크면 효도한다고 말해 오빠가 용서해주었다 동생의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은 것이다 ㅎㅎ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속담은 말을 잘하면 힘들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을 담겨있다 동생과의 대화에서 속담이 담긴 뜻을 쉽게 이해할수 있다

쓱싹 속담 제목이 나오고 뜻을 설명한다

그리고 에피소드의 줄거리 요약

웹툰을 쓱 읽는 과정에서 대화 속 언더라인이 있는 속담을 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리얼한 대화를 보여주는 재밌는 웹툰에 속담까지~

신나는 속담 공부가 가능하게 느껴진다

100가지 속담 외에 각 속담마다 비슷한 속담, 비슷한 사자성어, 반대 속담 등도 제시되어 있다

비슷한 속담은 거의 들어본 적 없어도 제시된 속담과 비슷해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은 느껴지지 않았고 학습을 확장해 나갈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읽고 쓰고 외우는 속담 공부는 이제 그만! 재밌게 읽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공부가 찐공부인것 같다 반복해서 읽어도 지겹지 않을 만큼 생활 속 속담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속담을 많이 알아도 상황에 맞는 속담을 사용해야 진정 나만의 속담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나도 모르게 업 시켜주면서 속담의 매력을 마구마구 느끼게 해준 책이라 초등 독자 뿐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읽기를 추천해 본다

​

아직 출간 예정이지만 속담 외에 초등 사자성어, 초등 맞춤법, 초등 수수께끼, 초등 관용구도 나온다 초등 속담이 흡족해서 출간 예정책들도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신비한 자율 책임 사전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자율·책임 사전 ㅣ 맛있는 공부 50
양작가 지음 / 파란정원 / 2022년 8월

※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시리즈

자유로울 것인가, 자율적일 것인가?

​

글 그림 양작가

파란 정원

내가 하나 더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분신에게 할 일을 몽땅 다시키고

난 자유롭게 지내기만 하면 될까

분신을 바라던 셈에게 불병아리 블랙이 나타난다

마법의 날달걀을 키워보라는 권유에

셈과 모미는 훅 넘어간다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고 마법의 날달걀 키우기 도전!

며칠 후 과연 셈과 모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셈과 모미의 분신을 통해 자율과 책임에 대해 알아본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학습만화로 읽다 보면 저절로 알 수 있는 신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셈과 모미가 날달걀을 구입하고 분신을 만나게 된다 마법의 날달걀에서 분신이 나온 이유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삶을 나답게 제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런 제약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자유로운 셈은 분신이 나와 셈이 해야 할 일을 다 해주니 좋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셈과 분신을 구분을 못하고 오히려 분신을 더 좋아해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 분신과 셈 중에 누가 더 자기답게 살고 있는 걸까 모든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 모미 역시 분신이 나왔다 선생님, 엄마, 친구들의 의견은 있지만 모미 의견은 없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모미는 스스로 무언가 시도하려 하지만 잘못될까 무서워서 결국 다른 사람 의견에 휩쓸리고 마는 모습을 보여준다 셈과 모미는 분신들이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의 위치에 불안감을 느낀다 불병아리는 셈과 모미에게 분신의 하루를 비교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스스로 생각해 보라고 한다 우연히 날아온 지도의 도움을 받기 위해 동그래, 동고래와 함께 셈이 팀과 모미 팀으로 나누어 지도가 얘기하는 장소로 가게 된다 과연 셈과 모미는 분신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

​

내가 지켜야 하는 걸 다 무시하고 자유롭게 사는 셈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며 사는 모미는 분신의 생활을 보면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게 된다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건 자유가 맞고 자율적인 사람은 규범, 규칙을 지키며 행동하기 때문에 자유와 자율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율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선 목표와 이유를 알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유를 모르면 남에게 의존하거나 휩쓸리게 되기 때문이다 셈과 모미처럼 내가 할 일을 뒤로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하거나 주위 사람들의 말만 따르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자율과 책임의 정확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워보고 어떻게 행동하면 진정한 나다움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은 어린 독자들이 분신과 마주하는 이야기 통해 자유롭기만 한 행동은 이제 그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자율적인 어린이가 되어 진짜 나로 달라지기를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무한 열차 119호

무한열차 119호 - 밤에만 열리는 그곳, 매직 원더랜드의 비밀!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9월

밤에만 열리는 그곳,

매직 원더랜드의 비밀!

​

Team. StoryG 저

올드스테어즈

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니 나도 모르게 무한 열차 119호에 탑승해 있었다 마지막 장까지 순식간에 읽어나갔고 유니폼? 을 입은 남자를 보고 나서 이야기가 끝이 났다는 걸 깨달았다 생각지 못한 무한 상상의 힘이 감탄으로 다가와 소름이 느껴질 정도였다 만약 이 책에 그림이 없다면 절대 네버 안될 정도로 한몫 톡톡히 했다고 할 수 있다 리얼하고 세밀하게 표현된 그림들 모두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깊은 정성이 느껴진다ㅎㅎ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그림들이라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었다

자 그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한 열차 타러 출발!!

​

놀이공원에서의 하루는 스릴 있는 놀이 기구를 타는 맛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 지. 만. 줄을 서서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리 지루하고 힘든지ㅜㅜ 놀이공원 폐장 후는 당연히 깜깜하고 오싹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 호기심 대마왕 하루의 음모가 시작된다 같은 반 친구이자 짝꿍인 은우도 우연히 하루의 비밀작전에 합류한다

바로 매직 원더 랜드를 통째로 가질 수 있는 계획이다 줄을 서지 않고 맘껏 타기?

하지만! 어둠이 찾아온 매직 원더 랜드는 내가 예상대로 암흑 그 자체였다 환상의 나라가 아닌 으스스 한 공동묘지처럼;; 속상함을 느낀 하루는 정글 플룸라이드를 발견하고 모터보트 위에 탑승을 한다

여기서 믿을 수 없는 반전을 맞이한다

멋진 옷을 입은 동물들이 우르르 나타난 것이다

띠용@.@

해 진 뒤 매직 원더 랜드는 말하는 동물들의 세상이 된 것이다 깜놀한 은우와 하루는 동물들을 피해 최대한 멀리 도망가기 시작했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니 유명한 매지지직 원덜덜덜 성이 나타났다 매직원더 랜드의 주인인 빨간 마녀가 살고 있는 성이다 얼떨결에 퍼레이드에 합류하게 되고 '호수 밑바닥에 있는 무한 열차를 찾아보라～♬'는 노래를 듣게 된다 읽으면서도 믿거나 말거나였던 무한 열차의 입구를 발견하고 손톱만 한 개미의 등에 붙은 종이에 입장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

드디어 매직 원더 랜드 역에서 무한 열차를 탑승하게 된 하루와 은우

열차 안이 신비롭고 흥미롭다★

코딱지 사격장, 유령 감옥, 배배 꼬이는 칸, 거꾸로 매달린 칸, 숨바꼭질 칸 정말 말도 안 될 것 같은 상상들이 현실이 되어 경험을 하게 만든다 무한 열차는 우주에 딱 하나뿐인 우주 횡단 열차로 우주와 수많은 행성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100년에 한 번씩 새로운 승객을 태우기 위해 지구로 돌아오는 규칙이 있다 그리고 우주에서의 100년은 지구에서의 20분과 똑같다고 한다

'무한한 우주를 무한의 시간 동안 달리는 무한 열차'

​

​

​

​

무한 열차 타고 드디어 우주여행 출발!!

열차에서 만난 은우의 룸메이트 수호가 등장한다

엉뚱하면서도 괴짜 발명가인 수호와 함께 은우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

똥바공장에서 만든 바나나를 먹고 바나나 토막 사이에 박혀있는 신비한 보물지도 발견! 바나나의 정체는 정말 저자의 상상력의 끝이 어디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고 보물지도 모험은 놀이공원보다 더 짜릿한 판타스틱 그 자체였다 은우와 수호는 보물을 찾기 위해 스페이스 보드와 스페이스 킥보드를 타고 모험을 떠난다

무한 열차에 함께 탑승시켜준 하루에게 고맙고 은우와 수호 덕분에 환상의 모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을 안겨준 짜릿한 책이었다 그리고 엉뚱하고 괴짜 같은 수호 덕분에 생각의 다양성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줄 만큼 미묘하고 오묘한 환상 여행을 선물해 줄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밝은 미래] 나쁜 누나

나쁜 누나 - 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 ㅣ 미래그래픽노블 10
캐리스 메리클 하퍼 지음, 로리 루시 그림, 지민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8월

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

​

글 캐리스 메리클 하퍼

그림 로리 루시

옮김 지민

나쁜 누나? 남동생 입장에서 누나는 영원히 괴롭히기만 하는 나쁜 누나일까

그리고 누나는 나쁜 누나 역할을 은근 즐기는 걸까;;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관계는 아마도 당사자들만 해석이 가능할듯하다ㅎ

어느 날 캐리스에게 남동생 다니엘이 뿅하고 나타난다 아기 다니엘의 울음소리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첫인상으로 시작되었고 책을 통해 남동생과 함께 지내는 동안 터득한 《남동생을 다루는 10가지 능력》을 전수한다 남동생을 다루는 능력이 10가지나 나오다니 누나 독자들의 필독서가 될지도 모르겠다 남동생과 함께한 10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고 각 에피소드에는 다루기 능력들이 소개된다

캐리스는 갑자기 생긴 동생이 당황스럽고 질투도 느낀다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만든 고양이 샌디를 키우게 되고 샌디는 캐리스에게 마음을 열어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동생 다니엘과 샌디의 관계는 용납할 수 없다 샌디는 캐리스만의 냥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샌디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다니엘에게 고양이 사료를 먹이는 일이 발생한다 고양이 사료를 먹으면 몸에서 나는 사료 냄새를 맡고 좋아할 거라고 속이는데 다니엘은 누나의 말을 믿고 사료를 씹게 된다

바로바로 남동생을 다루는 능력 중 한 가지인 속여 먹는 능력이다 두둥!

남동생과 함께라면 전혀 심심하지가 않다 놀이를 만드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둘이 뭉치면 놀이 발명가가 된다 모든 장소와 모든 물건들 아니면 놀잇감이 전혀 없다 하더라도 놀 거리를 찾으며 새로운 놀이를 끊임없이 만든다 누나를 잘 따르는 동생 덕분에 놀이가 더 재밌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나는 깨닫게 된다 최고의 놀이에는 항상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남 탓하는 능력, 상처를 입히는 능력 등 동생과 함께한 시간을 그래픽 노블로 이야기하며 남동생 다루기 능력들이 소개된다

​

​

​

​

그래픽 노블이라 실제 남매의 모습이 더 리얼하게 다가온듯하다 다니엘과 함께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놀 때는 에너지를 쏟으며 신나게 논다 놀면서 다치기도 하는데 캐리스는 동생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한다 동생이 나이가 어려 봐주거나 지켜주려는 마음을 느끼지만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동생이 아닌 함께 노는 친구인 동등한 입장에서 더 가까워지는 인상을 받았다 에피소드마다 누나가 느끼고 깨닫고 반성하는 부분이 나온다 뜻대로 되지 않고 내 마음을 아무도 몰라줘도 동생을 이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생이 다치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순수한 동생의 모습에서 배울 점도 찾으며 둘은 함께 추억을 만들며 성장을 한다

라이벌 같은 단짝 남매를 키우고 있어 흔한남매&찐남매 사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을 읽고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누나의 마음속 외침이 나에게 전달이 되었고 딸의 입장도 이해가 되었다 크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도ㅣ었다 겉으로는 다정하게 대하는 게 어색해 원수처럼 대할지라도 마음속 한 곳에 형제애가 숨어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사이좋은 오누이의 모습은 아닐지라도 서로가 가족으로 한 팀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칸 따라 꿈 따라 동시 따라 쓰기

칸 따라 꿈 따라 동시 따라 쓰기 - 바른 손글씨를 연습하는 신나는 동시 놀이
고래책빵 편집부 엮음 / 고래책빵 / 2022년 8월

바른 손글씨를 연습하는

신나는 동시 놀이

​

고래 책방 편집부 엮음

고래 책방

칸 따라 꿈 따라에 수록된 동시들을 보면

지은이의 마음 표현이 잘 나타나있다

동시에 담긴 스토리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상상의 세계로 문을 두드리게 만든다

하루 한편의 동시를 읽고

동시를 따라 써볼 수 있으니

동시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듯하다

​

​

​

시의 행과 연을 예시를 통해 배워보고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다

시 속에 담긴 여러 가지 비유법도 소개되어 있다

직유법, 은유법, 의인법, 풍유법

시의 구절을 예시로 보여주며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어

비유법 찾기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4부로 되어 있으며

친구들이 직접 쓴 동시,

시인들의 명시,

교과서 수록작 등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드는 다양한 동시들이 담겨있다

​

​

달려가는 구급차 소리가 울음소리로

길을 비켜주는 모습은

차들이 놀라서 어서 가라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짧은 글의 표현이지만

구급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엉 이엉 이엉

큰 소리의 울음소리도 들린다

직접 따라 써보며 상상의 시간을 한 번 더 가져본다

연과 행을 구분하며 낭송을 하고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주의하며 따라 써본다

칸에 맞춰 따라 쓰니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를 배울 수 있고

표현력과 어휘력을 길러본다

동시 한편을 읽고 따라 쓰는 시간은 짧다

매일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동시를 만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만들면 어떨까?

《동시 놀이 - 내 친구 시 친구》 활동은 워크북 개념으로

직접 동시짓기를 경험한다

친구의 동시와 같은 주제로 동시를 써보며

마음 표현의 비교도 해본다

동시를 짓기 전 그림 그리기도 마음에 든다

짧은 글 속에 다양한 마음이 표현된 동시와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질지도 모르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