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최적화 - 100억 부자를 만드는
황재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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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수 지음

두드림 미디어

미니멀 삶을 추구하고 지금까지 실천하며 계속해서 미니멀 관련 정보를 얻으며 미니멀 라이프로 살고 있다「미니멀 라이프 최적화」는 부(富)와 연관 지어 시간적·공간적·경제적 자유로 가는 지름길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또 다른 관점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니멀을 실행하며 중고거래를 한 적도 있다 저자는 종량제봉투를 하나 사서 비워야 할 물건들을 과감하게 담는 것이 한 달 걸릴 미니멀 게임(1,000개 버리기)을 매직패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고거래의 시간과 인건비까지 생각한 것이다 중고거래를 하며 은근 신경 쓰였던 적도 있었는데 따지고 보니 종량제봉투가 차라리 나을 때가 있다고 본다 😂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구절이 나온다

한 달 뒤에 죽는다고

생각하고 비운다. (p43)

저자는 한 달 뒤에 죽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처럼 간주하고 모두 갖다 버리고 비우도록 해보자고 말한다 다 비워내고 나면 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말에 공감한다 과거 거실사진을 보면 소파, 피아노, 전면을 가득 채운 책꽂이와 책상이 있었으며 매일 정리하고 청소하느라 바빴다면 지금은 거실에 소파와 화분 3개뿐이라 청소도 쉽고 시간도 번 느낌이다

여유와 여백이 있다는 것은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에도 틈이 생겨났다는 뜻이라고 한다 물건을 새로 살 때 여러 번 신중하게 생각하게되고 물건을 잘 사지 않게 되고 순간순간의 삶의 가치를 즐기는 쪽으로 태도가 바뀐다는 점에 완전히 공감한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옷장 왼쪽 칸을 비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 ㅎㅎ







냉장고라는 공간을 집에 비유하며 냉장고 털기를 강조한다 냉장고 안에는 먹는 것만 주로 먹고 몇 달이 지나도록 안 먹는 것도 많다 냉장고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으면 냉기 순환이 잘되지 않아 더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 미니멀을 처음 실천했을 때 냉장고가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한번 털고 나니 유지는 생각보다 쉬웠다 냉장고를 털면 에너지 효율도 좋아지고 전기도 절감된다^^

꼭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매일 하루에 딱 한 개씩은

비우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그래야 겨우 유지가 되고,

그 속에서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p161)

부를 부르는 미니멀 풍수와 아파트 다운사이징 그리고 배당 건물주가 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단순 버리고 정리하는 미니멀 라이프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부를 축적시키도록 도와주는 팁을 말해준다 마음의 여유를 주고 부까지 축적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파이어, 배당, 연금 일단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 큰 그림을 그려가며 차근차근 실천해 나아가려 한다 미니멀 삶에서 안정적 노후대비로 연결 짓는 삶을 꿈꿔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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