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공포판 월요 미스테리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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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뚜식이

감수 샌드박스 네트워크

서울문화사

으아아악~~

소름 돋는 뚜식이 공포판

월요 미스테리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고

공포가 쉼 없이 다가온다

뚜식이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 이야기는 기존과는 색다르다

공포와 뚜식이가 과연 매치가 되는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뚜식이네 집에서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섯 가지 공포 이야기가 담겨있고

모든 이야기마다 서로 연결되는

반전을 선물해 준다


김뚜순이 제일 무섭다는 뚜식이 ㅎㅎ

뚜순이 부터 공포 이야기 start!





첫 번째 이야기

사라진 남자 친구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

경수와 현희

엘리베이터 사고로

경식이 갑자기 죽게 되고

경수의 목소리가 담긴

AI 스피커가 만들어진다

매일 스피커에서 경수의 목소리가 들리고

서로 대화하며 사랑을 유지해간다

하지만...

스피커와 보내는 시간이 힘들어지고

부작용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오싹오싹 미스테리한 일이

벌어진다

AI 스피커가 된 경수의 반전 미스터리

책을 읽으면서 닭살이 돋을 정도였다

엉뚱 신기한 줄거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할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생일 순서대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이상한 공간이 나타난다

하얀 방이 나오고

두 개의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에

생일 순서대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다

하얀 방이 정말 나오는 걸까?


궁금해서 올라오는 길에 해볼까 하다가

우리 집 층수를 눌러버렸다





어린 시절 듣던 무서운 이야기가

시대에 맞게 변화됨을 느낀다

화장실 귀신, 1등과 2등 이야기,

홍콩할매 등의 이야기는

과거 속으로 숨어? 버리고

AI 스피커

엘리베이터 운명 버튼

학교폭력 복수

정신 병원 작가 이야기

오싹한 캠핑장

...

현재를 반영하듯

일상생활 관련 공포 이야기들이 나와

소름이 더 돋았던 것 같다

특히 공포의 캠핑장에서

텐트에서 절대로 나오지 말라던

스님이 생각난다

스님의 존재감은 거의 주인공 급이었다;;

황당한 공포를 처음 느꼈다ㅎ


공포에 코믹이 더해지고

반전으로 마무리되어

완벽한 공포 이야기를 들려준

뚜식이네 가족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

이 책은 비 오는 날 밤에

읽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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