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댄 그린 지음, 서나연 옮김 / 다섯수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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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댄 그린

옮긴이 서나연

다섯 수레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가끔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으로 대답하기 어렵거나 곤란할 때가 있죠~ 드디어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원리를 한 권에 담은 책과 만났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은 궁금하고 알고 싶은 호기심들이 가득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사전으로 알아 두면 쓸모 있는 과학 지식이 가득 담겨있어요 주제별로 관련 지식을 분류해 알차고 자세하게 접근해 말해준답니다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요

생물 · 지구와 우주 · 우리의 몸

물질과 반응 · 발명과 발견

보이지 않는 과학

주제가 정말 다양하죠 생물의 신비함과 지구와 태양계 탐험, 나만 알고 싶은 우리 몸의 비밀,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발명과 발견, 보이지 않는 과학 이야기까지~ 목차만 보아도 빨리 읽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답니다 여러 가지 주제 중에서 「우리의 몸」은 내 몸을 직접 관찰하며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주제라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성인의 몸에는 5리터 정도의 혈액이 흐르고 있고 적혈구 때문에 피가 빨간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은 사실 노란색이랍니다 혈액이 하는 일과 적혈구에 대한 이야기도 알 수 있었어요

또 깜짝 놀랄 이야기로 아기는 어른보다 뼈가 100개 정도 더 많아요 성인의 몸에는 뼈가 206개, 아기의 몸에는 약 305개가 있다네요 아기의 몸에 뼈가 많은데도 왜 부드럽고 말랑할까요~ 아기의 뼈가 신기했어요 나아가 뼈 중 가장 작은 뼈는 등자뼈이고 뼈는 콘크리트보다 4배나 더 강하지요 뼈에 대한 과학적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난처한 상황에 처하면 얼굴만 빨개질까요? 위도 달아올라 배 속도 화끈거린다네요 그밖에 1년에 2000번을 꾼다는 꿈과 기침 한 번에 침방울 3000개가 발사된다는 이야기 또한 흥미롭죠 평생 모르고 지나갈 수 있었던 우리 몸의 궁금증이 흡족, 만족, 뿌듯할 만큼 해결되는 순간을 맛볼 수 있었어요ㅎㅎ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 원리로 접근해 자연스럽게 지식으로 받아들이게 되며 페이지마다 담긴 그림은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과학 500》을 읽어서 다양한 분야에 깨알 같은 지식 습득으로 척척박사가 되기를 바라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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