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시티 SCP 재단 1 - 1급 비밀 보고서 유령시티 SCP 재단 1
미호 지음, 정은정 그림, 유령시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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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급 비밀 보고서 ☆★






원작 유령 시티

글 미호

그림 정은정

서울 문화사

유튜버 유령 시티의 초자연적 존재 SCP 이야기를

책으로 만났다

책을 읽는 동안 유령 시티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했고

상상하며 읽으니 유튜브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느껴졌다 *.*

이 책에 지금까지 만난 SCP도 있었지만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진 존재들이 마구 등장하고

자판기나 이케아 같은 SCP인 경우

현실에 정말 존재할 것 같아

은근 오싹오싹했다;;))

【1급 비밀 보고서】가 담긴

「유령 시티 SCP 재단」의 첫 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총 6화로 이루어져 있고

죽지 않는 파충류

캐비넷 속 미로

수상한 커피 자판기

출구 없는 이케아

상상을 초월한 SCP의 등장으로

SCP 재단의 요원들의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D계급은 사형수 등의 범죄자로 이루어진 직원 계급으로

한 달 동안 재단 일을 도우면

석방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일하는 직원들이다

그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함께

희생도 많았다

SCP를 상대한다는 건 목숨을 걸고 하는 거라

요원들이 대단하면서도 걱정이 되었다





SCP-682는 죽지 않는 파충류로 케테르 등급으로

꼭 제거를 해야만 하는 존재다

SCP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지만

제거는 힘들어 보인다

유령 시티 채널로 보면 어떤 존재인지

더 와닿을 것 같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증오하고

또 죽이려 하는 SCP-682를 과연 제거할 수 있을까

무시무시 오싹오싹하다




SCP-807 심장 마비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여도

심장마비는커녕 요원까지 먹어버리다니...

제거할수록 더욱더 막강하게 진화하는 SCP-682

연구원들의 노력과 무적의 싸움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케아가 SCP였다니...

이케아는 한번 들어가면 이리저리 구경하다

출구까지 가는 시스템이라 미로 같은 장소다

한 남성이 6개월 넘게 SCP-3008 낡은 이케아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가 남긴 일기장으로 낡은 이케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었다

만약 이케아에 갔는데 출구를 찾지 못한다면

으악~~~~~~;;

이곳에서 탈출한 14명의 사람들 말로는

밤마다 직원들의 공격으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쓰러진 직원들의 신기한 점은

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갇힌 사람들은 무리 지어 살아가며 마을을 이루고

출구는 보이지 않는다...

이케아에 가면 왠지 그 남자의 일기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SCP

상상의 끝이 영원할 정도로 흥미롭다

모든 것들이 SCP로 보이게 될지도~~

어떤 음료든 만들 수 있는 SCP 자판기가 앞에 있다면

케비넷을 열었더니 미로가 보인다면

상상력에 상상이 거듭되면 또 다른 상상의 나라로 가게 된다

아이들에게 미스터리물 중에 탑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만든? SCP도 상상해 보면 좋을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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