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에코 시민 가이드 - 웃으며 지구를 지키는 말랑말랑 요즘지식 3
엘리즈 루소 지음, 로베르 그림, 허보미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엘리즈 루소 글

로베르 그림

허보미 옮김

환경을 살리자

지구를 구하자

하지만 생각만으로는 지구를 지킬 수 없다

실천으로 이어지는 가이드북에 귀를 기울여본다

환경을 사랑하는 에코 시민이 되기 위한 가이드북.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지구를 보살피기 위해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어린이도 환경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을까?

어린이는 환경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깨끗한 지구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려야 해요




지구환경 오염의 원인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좁은 지구에 77억여 명이 살고 있고 매일 전 세계 인구가 22만 7000여 명 이상씩 증가해서 10년 뒤 지구에 무려 85억여 명의 인구가 살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구는 커지지도 않는데 인구는 늘어난다 지나치게 인구가 늘어나면 지구는 위험하다 자원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나친 인구 증가로 인해 기후변화가 생겨 지구 온난화가 시작되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동식물이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굶주리는 사람에 무서운 전염병이 퍼지고 무시무시한 전쟁까지ㅜㅜ





환경 오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대기오염, 하천과 땅의 오염, 원자력 폐기물 등의 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심각성을 강조한다

무분별한 산림 벌채

숲을 보존하기 위해 우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새 학기 준비물을 재생지로 된 공책만 샀어요

-잔느, 11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듯하다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이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지구의 파란색인 넓은 바다가 아파하고 공장식 농업까지

지구의 미래는 이대로 괜찮을까

환경오염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점점 심해지고 있고 지구의 미래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위태로워지고 있다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은

구체적인 분리수거 방법,

물건에 대한 상식,

부족해지고 있는 물의 절약법,

에너지 절약법,

친환경 식물 키우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상식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생활 방법에 팁까지 명심하고 또 명심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눈에 쏙,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저학년들이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간결한 설명에 무엇보다 상징적인 그림들로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며 용어 설명까지!!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친환경 생활 방법을 제시해 에코 시민이 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미니멀라이프로 무분별한 소비활동을 줄이려고 노력하니 아이들에게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다 사용하지 않은 짐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니 소비도 줄어든다 신제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물건 구입 전 신중한 생각도 더해진다 소비만 줄여도 반은 성공한 느낌이랄까 쓸데없는 물건이 줄면, 좋은 만남이 늘어난다고 한다 텔레비전, 핸드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니 가족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고 전기절약까지

아픈 지구를 생각하며 하나씩 실천해 보자

간단한 각오로 시작해 나아가면 나도 어느새 에코 시민이 되어있을 것이다

미래에 아이들이 어른들을 탓하기도 하고 원망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어른들의 노력으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배웠으면 한다 이 책이 가족 모두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두고두고 보기를 추천한다

작은 행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미래 삶의 터전을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지키기를 희망한다!!

지구의 미래가 곧 인간의 미래예요.

지구를 보호하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죠.

우리에게 지구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니까요

- 타투앙, 10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