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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하는 게 있어 ㅣ 토토의 그림책
아라이 히로유키 지음, 다케 마이코 그림, 윤수정 옮김 / 토토북 / 2021년 11월
평점 :

아라이 히로유키 글
다케 마이코 그림
윤수정 옮김
현우는 노래를 잘 못해
노래를 잘 부르는 시아가 옆에 있으면 현우도 따라 부를 수 있어
시아는 만들기를 어려워해 뭘 만들면 좋을지 모르겠대
그렇지만 괜찮아
예준이가 좋은 아이디어를 나눠 주니까
예준이는 수업에 집중하는 게 어려워
하지만 지호가 다독여 주면 차분해질 수 있어
......
누구에게나 잘하는 일이 있고, 못하는 일이 있다
못하는 일이 있어도 전혀 속상하지 않다 부족함을 채워주는 친구가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친구가 못하는 일은 내가 도와줄 수도 있다
나아가 가족도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이웃과도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으로 연결되어 함께 한다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나에게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서로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 가족을 보면
둘째는 축구를 잘한다 공으로 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퍼즐 맞추기는 어려워한다
첫째가 퍼즐 맞추는 걸 도와주면 쉽게 끝낸다
첫째는 어떤 퍼즐이든 뚝딱이다^^
첫째는 방 정리를 잘 못한다 바쁜 걸까? 귀찮은 걸까?
정리 정돈에 자신 있는 내가 나서서 후다닥 정리를 도와준다
우리 가족도 생각해 보면 서로 부족한 모습을 채워주며 지내는 듯하다
그래서 함께 지내기에 행복한 걸까
누구나 잘하는 일이 있어.
누구나 못하는 일이 있어.
괜찮아. 세상은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로 이어져 있으니까
혼자 살기엔 뭔가 부족하다 잘 못하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있을 것이다
각자 잘하는 일 못하는 일을 공유해 보자
잘한다고 우쭐하지 말고 못한다고 속상해하지 말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서로 배우며 부족함을 채워나가 다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보자
세상은 그렇게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어져 하나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