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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연구소 - 과학, 흑사병부터 코로나19까지 오싹오싹한 세균과 바이러스! ㅣ 세상의 모든 지식
리차드 플랫 지음, 존 켈리 그림, 최현경 옮김, 김명주 감수 / 사파리 / 2021년 7월
평점 :

글 리처드 플랫
그림 존 켈리
사파리
흑사병부터 코로나19까지
오싹오싹한 세균과 바이러스!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리고
전염병의 무서움에 대해 심각해진 요즘,
과거 유행했던 전염병의 종류와
해결 방법 등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전염병이란 무엇일까
세균과 바이러스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하기
전염병의 감염 경로와 역사 속 가장 끔찍한 전염병
그리고 미래의 전염병
전염병의 종류 하나 하나를 자세하게 알아 볼 수있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들끓는 전염병 연구소
쥐티쿠스 교수와함께
조심조심 전염병에 대해 알아보자
'병원체'는 질병을 퍼뜨리는 미생물이다
대표적인 병원체 삼총사로 '원생생물', '세균(박테리아)','바이러스'가 있다
맨눈으로 보이지 않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알아보니 세균이 우글우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극히 일부지만 빠르게 증식해서 '집락'을 이룬다
감염된 사람의 몸을 떠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기도 하는 세균은
감염된 몸에서 세균 수가 마구 늘어나 전염병이 쉽게 퍼진다
감염경로에는 입, 피, 동물, 물건, 침방울 이 있다
전 세계 유행 전염병, 팬데믹
전염병이 여러 대륙을 걸쳐 전 세계로 널리 퍼져 나가는 현상을 세계적 유행,
'팬데믹'이라고 한다
팬데믹이 발행해도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 인간의 몸 '면역 반응'
- 아무리 극성을 부리는 병원체라도 감염자 가운데 일부만 죽는다
- 전염병을 막는 방법을 개발하는 전세계 과학자들의 꾸준한 연구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킨 5대 전염병으로는
흑사병, 천연두, 홍콩 독감, 에이즈, 코로나 19가 있다
사실 전염병은 말만이라도 두렵고 무시무시하다
인류가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은 이유로
우린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도 중요한 듯하다
페스트 균에 감염된 쥐벼룩이 옮겨 전파된 흑사병
한센병균이 포함된 침방울의 침투로 걸린 한센병
오염된 물로 퍼진 콜레라
모기로 감염된 말라리아
온몸에 붉은 종기가 돋는 홍역
얼굴에 온통 물집으로 뒤덮인 천연두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여러 종류의 전염병에 대한
역사와 치료법 등에 대해 고학년과 저학년인 아이들도 이해되기 쉬웠고
실사도 섞여있어 눈에 쏙쏙 들어왔다
저학년 동생인 경우 전염병 연구를 위한 단어 풀이가 있어
어려운 용어에서 막히는 부분은 바로 충족시킬 수 있었다
오늘날에는 전염병 유행의 범위가 아주 넓어졌다
썩은 음식, 세균 전쟁, 약물 오용 등의 다양한 경로로 쉽게 퍼지게 되었는데
코로나 19도 마찬가지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 속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양한 경로로 전염이 된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고 손씻기, 손소독이 생활화 되면서 조심스런 생활이 되어버렸다
전 세계 모든 이가 조심하고 백신접종을 하면서 코로나 종식을 간절하게 기대해본다 ㅜ

과거와 현재의 전염병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발생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겠지만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대비하고 치료해 잘 막았으면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이 무섭고 쉽게 퍼져나간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매일 매일을 조심하면서 지낸다
예전에 자유롭게 여행갔던 일이 이젠 멀고 먼 추억이 되었고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게 되는데
소소하고 평범했던 그때가 참 그리운 일상이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예전으로 꼭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