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하게 공룡 구경에 나서게 된다
아파토사우루스를 만나고
이크티오사우루스와 함께 수영도 하고
티라노사우루스 먹이 주기
이름이 아주 긴 마이크로 파키네 팔라 사우루스도 만난다
알로는 공룡에 대한 상식이 많아 체험학습에서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도 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공룡과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아이들이 공룡과 같이 놀고 즐기는 체험학습이라니 정말 놀랍고 상상력을 초월한다
4학년 X반 아이들은 오그 선생님과 함께한 체험 활동에서 문제가 많거나 말을 안듣는 그런 아이들이 아닌 각자의 숨은 재능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다들 개성 넘치고 멋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그 선생님도 선입견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지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을 한명 한명 대해준다 아이들이 담임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숨겨져 있던 재능을 맘껏 발견 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내가 영웅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그런 일이 내게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기분이 정말 좋았다' (p 150)
<메모 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는 1권 밖에 못 읽어 봤지만
2권은 고대 그리스
3권은 중세 시대 에 대한 이야기로 알로네 반을 맡은 담임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이야기가 전개되고 역사와도 관계가 깊어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역사 상식을 학교의 체험학습으로 보여주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고 상상을 초월한 스토리 전개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