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 ㅣ 미래그래픽노블 12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제이슨 그리핀 그림, 황석희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답답하고 숨막히는 현실에

잔잔한 위로를 전하다!

 


 

202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 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느끼는 십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총 세개의 장으로

각각 다르지만 같은 시기와 상황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각 페이지마다 짧은 문장과 현대 미술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가장 이상했던 한 해'

작가는 그 시기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맞아요 우리 모두가 겪은 너무 이상한 한해였죠

지금은 일상을 되찾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는

각 페이지마다 짙게 깔린 어둠의 바탕에서

집에서 갇혀 지내던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짧은 문장들과

그 느낌을 표현하는 그림들이 가득한데요

 

제가 찍은 이 세장은 그렇게 어둡고 우울한 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평범하지만 갖고 싶어했던 숨 쉴 수 있는 자유와

억압되었지만 우리를 숨쉴 수 있게 해줄 산소 마스크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희망을 표현한 페이지입니다

 

앞에서 책이 세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는데요

각장마다 길고 긴 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숨 죽여 그냥 이어 읽게 되는 각 장들..

장이 끝나면 긴 한 숨 몰아 쉴 수 있습니다

 

마치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답답한 마음의 들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지금 편안히 숨 쉬며 살고 있는 것처럼

책을 읽으며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3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그러나 380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

읽고 나면 억압된 상황에 함께 희망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밝은미래 #모두타버린것은아니야 #제이슨레이놀즈 #제이슨그리핀

#코로나 #공항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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