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서
마크 W. 셰퍼 지음, 김인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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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노운>>의 작가 ‘마크 W. 셰퍼’의 신간 '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를 읽은 나는 행운아!

마케터를 막론하고 회사 광고, 홍보에 관련되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회사 분위기 자체가 바뀌어야 하니 대표, 부서의 리더가 읽으면 더욱 좋겠다. 

우리는 그동안 마케팅의 기본인 4P(제품 Product, 광고 및 판촉 Promotion, 가격 Price, 유통 Plac)를 배워 조합하고 최대의 효과를 뽑기 위한 머리싸움을 해왔다. 지금은 기술 싸움까지 더해서! 

하지만 이제 돈보다는 의미를 더 중요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4P에 더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목적 Purpose.

불행하게도 지난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은 마케팅에 구시대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새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한 점들을 저자는 날카롭게 분석해서 어떤 점이 잘못되었고 변해야 하는지를 낱낱이 설명해 주고 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스스로 마케팅을 하도록 움직이게 연구하고 만나고 연결하여 고객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마케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의 전통적인(고객이 절대 피하고 싶은)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신뢰를 쌓고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등 인강적인 연결에 힘쓴 '가치'를 앞세워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도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앞으로 무엇이 변하는가에만 집중하여 답을 내리려 했다. 하지만 아마존 설립자 베이조스와 같은 역질문이 필요하다. "앞으로 10년 안에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질문!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리려면 "우리 회사의 고객 '니즈'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함게 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보편적 속성에 다시 연결해서, 전략을 밀고 나가도록 하자. 그 답은 무엇인가? 사람은 인간적인 접촉을 원한다. '따뜻함', '사랑'. 사람은 소속감을 원한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병중 하나가 '외로움'아니겠는가.

가치 기반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동의하는 하는 합의된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신뢰가 전략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가?" 질문하고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당신의 기술을 이용해 보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다. 언제나 고객의 니즈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수다.

좀 더 구체적인 발상을 돕는데 필요한 '인간 중심적 마케팅 가이드라인'이 3부에 기술되어 있다. 3부를 읽으면서 내가 일하는 곳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메모한 점들에 영감을 얻어 회사와 고객과의 연결을 섬세하게 만들어내는 작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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