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쓰기노트˝ 쓰면서 배우는 생활영어회화 300문장

영어회화 쓰기 노트 - 매일 영어 루틴
넥서스콘텐츠개발팀 지음 / 넥서스 / 2021년 4월

영어회화를 쓰면서 배운다?

2015년부터 꾸준히 발행된 생활영어회화 300문장 인기비밀

영어회화를 쓰면서 배운다니! 처음 "영어회화 쓰기노트" 책을 보고 당연히 신간인 줄 알았지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배워두면 언젠가는 쓰게 될거라 생각되기에 이 신박한 방법을 따라해 보자며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교를 나왔다면 쉽게 익혀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방법도 쉽고 많이 들어본 문장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무려 6년간 초판에 이어 2판까지 인기리에 발행되는 이유가 뭘까요?

하다보면 재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어렵지 않으니 도전하기 좋고 영어쓰기를 하면서 책을 채워 나가니 힐링이되기도 합니다.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요. 그렇게 차곡차곡 한 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겨가다보니 어느새 만만한 영어회화 300문장이 완성되어 갑니다.

책의 첫 페이지! 처음에는 이름을 써 넣지 않았어요. 책을 더럽히는게 싫어서요-

꼭 쓰시기를! 어차피... 더러워집니다. 쓰기 책이니까요! 저는 15일동안 매일 하지는 못했지만 암기라는 부담감 이전에 재미를 느껴서 책을 내것으로 만드는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큐알코드로 접속해 듣기를 반복하며 따라하다보니 원어민 발음이 잘 들리고, 또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게 되죠- 일단 듣기보다는 회화연습을 많이 클릭했습니다. 한국어 문장을 듣고 내가 생각한다음 영어문장을 들으면 학습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저는 감정표현1,2 부분과 직장인의 하루 편이 좋았습니다.

100,200,300 문장을 나눠 빠르게 쭉- 들을 수 있는 큐알 코드가 있었으면 복습과 반복에 더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써나간 문장이 많을 수록 다시 듣기가 불편해서 mp3를 다운받아야겠어요.

영어공부를 가볍게- 간식먹듯 재미나게 하고 싶으시다면 영어회화 쓰기노트를 추천합니다. 코로나로 무료한 시간 달래주기 딱!!! 쓰다보니 힐링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