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의 나'를 만족하지 않고 평범, 그 이상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반드시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어렸을 적 사고로 머리를 다쳐 학습하기 힘들었던 '짐 퀵'의 자신을 뛰어넘는 삶을 보면서 도전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책은 그저 경험기에 지나지 않고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과 행동력, 마인드 셋으로 자신을 넘어서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은 마음을 붙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에 빠져들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짐 퀵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충분히 이해시키며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돋보이는 것은 '실천 포인트'입니다. 책을 술술 읽어 나가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집중을 다해 이 책과 하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짐 퀵이 제안하는 평균 그 이상을 뛰어넘는 사람, 평생 배우고 즐겁게 살 수 있는 사람, 남을 도우며 의미 있게 사는 목적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를 노리는 뽀모도로 기법으로 책을 읽어나가며 반복해서 책의 내용을 기억해 내려고 노력하며 읽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며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독서합니다.

올빼미형에서 아침형으로 바뀐 나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작은 성공을 아침에 최대한 많이 이루기 위해 잘게 쪼갠 새로운 생활습관들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꽉 차고 즐겁습니다. 우선, 절반은 이루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짐 퀵의 '브레인 푸드'를 가족에게 만들어줍니다. 책 속의 버전은 어려운 것이기에 열 가지 브레인 푸드 중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3분 운동과 하루의 일정 메모, 성경읽기와 기도, 찬물 세안(짐퀵의 찬물 샤워는 무리@@), 왼손으로 이 닦기, 노니주스와 영양제 유산균 먹기, 독서를 합니다.

그동안 자기계발을 위해 읽었던 책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이 책을 계속 읽어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행동을 하면 조금씩 변화가 되고 체화되는 모습에 '마지막 몰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건강한 몸과 정신, 그리고 무한한 능력을 가진 뇌를 바르게 활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독서(속독)와 학습, 기억력에 대한 글도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대한 변화를 당장 불러일으킬 정도로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책은?'이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마지막 몰입'이라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짐 퀵의 에너지를 얻고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려 날마다 꽉 찬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부록에 추천도서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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