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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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배경은 1966~1976년까지의 문화대혁명 기간이다. 이 시기에 지식인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억압과 통제를 받아야만 했다. 책이 없어 책에 관심을 보이고, 책으로 한 소녀를 지적인 여성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읽을수록 소녀는 점점 정체성을 찾아간다.
그런 소녀의 마지막 선택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택한 것이다. 시골에서 늙어갈 줄 알았던 백조는 자신의 존재를 알고 날아간 것이다. 책의 깨달음을 안 이상 백조의 날개짓을 누가 멈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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