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디즈니 시스템 & 매뉴얼 -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디즈니랜드의 사원 교육법, 개정판
오스미 리키 지음, 손나영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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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디즈니 시스템&매뉴얼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디즈니랜드의 사원 교육법

 

세계적인 놀이동산, 디즈니랜드의 이미지는 어떠한가,

몇 년 전 아이들과 도쿄디즈니랜드에 방문한 적이 있다.

만화영화를 좋아하고, 캐릭터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겐 디즈니랜드 천국이였다.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직원들은 항상 친절한 웃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어디서든 친절하고,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디즈니랜드의 직원은 90퍼센트 이상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한다.

대부분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이라,

정직원에 비해 다소 책임감이 부족할 수 있으나,

항상 질서 정렬하고 웃음으로 맞이한다.

 

p40. 조직적으로 어느 누가 실행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이룰 수 있는 매뉴얼

 

디즈니의 매뉴얼은 특별해보였다.

인상 깊었던 내용을 소개해 보면,

먼저 팀 기능을 저하시키는 세 가지를 정의해본다.

 

▶ 스트레인저(본인이 해야 할 일을 모르는 직원)

▶ 디스리가드(정해진 규칙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직원)

▶ 마인드리스(익숙함으로 사고가 정지되어 기계적으로 일하는 직원의 유형으로 정의했다.

 

이러한 직원들이 함께 팀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심플하고 명확한 매뉴얼을 만들어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도쿄 변두리에 Forest’s 의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을

부지점장 이토 사야카 신설된 경영 시스템 개선부로 보직을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최고의 매장을 만들고 하는 교육법이 시작된다.

 

만화로 먼저 풀어 이야기하고,

내용을 풀어 소개가 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디즈니식 매뉴얼은

신입직원 서포트, 선배직원과 신입직원의 브라더 시스템,

활기찬 직장 분위기 만들기, 크로스 커뮤니케이션 등의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회사는 신입직원, 선배직원, 그리고 임원이 조직적으로 일을 하고 있고,

직원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분명히 여러 내용으로 정의되는 직원들이 있다.

서비스를 하는 직업이라면 두들어지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기에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다 소개가 되지 않았지만,

디즈니식 매뉴얼은 심플하지만 상세하여 알아보기 쉽고,

모든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뉴얼로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책에서 특정 레스토랑의 직원들을 변화 시키는 이야기로 사례를 소개하였지만,

당장 가까운 내가 다니는 회사에 적용해도 무리가 없을 듯하였다.

디즈니의 시스템을 기초로 하여 매뉴얼을 만들어 팀에 적용 시킨다면

아마도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변화 시킬 수 있고,

지루하지만은 않은 회사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경영아카이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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