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 표지를 보고 무슨 내용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독일의 학교에는 점심시간이 없고 오전 7시 50분에 공부를 시작해서 6교시까지 끝나고 청소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점심을 먹는다고 합니다 6교시까지 기다리다보면 배가 고프기때문에 3교시나 4교시에 간식을 싸가지고와 먹는데 간식을 싸오는 종이봉투나 비닐봉지로 쓰레기통은 항상 넘쳐나고 지져분해졌습니다 세퍼선생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재활용 분리수거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빈 캔을 모으기위해 사지 않아도 되는 음료수를 먹고 버기는 아이까지 생겨나 또 다시 쓰레기통은 넘쳐낫습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낸 세퍼 선생님은 스레기를 버릴때 마다 20페니히를 가져오게 했고 불만섞인 부모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21주후 교실의 쓰레기통은 깨끗해졌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고자 노력하는 세퍼 선생님은 쓰레기를 줄이자고 말만 할것이 아니라 쓰레게가 무엇인지 쓰레게가 왜 자연환경에 나쁜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무 상자에 지렁이를 넣고 관찰하게 합니다 이렇듯 말로만 하는 실천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게 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실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흙으로 번신시키는 방법은 아이들이 읽고 참 신기해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몸으로 실천하는 것만이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됬습니다 저도 또한 장바구니를 이용한다든지 자전거를 이용한다든지 하는 실천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야겟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지구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지구을 아프게 하고 환경을 오염시켰느지 새삼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마전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봤고 이웃 일본도 지진과 화산폭발 쓰나미로 대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환경이 우리에게 지구의 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게 경고를 하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먹고 다시 환경을 파괴하며 하루 하루 그렇게 살아가기 바쁩니다 이 책은 작가가 6개월에 걸쳐 우주인 로운과의 대화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우주인과 대화를 한건지 아님 상상의 인물인지 다시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한가지 "지구를 살리자'인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하자라기보다는 작은것 하나 하나를 실천해나가자는 내용같았습니다 저도 또한 1.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가까운거리는 자전거나 걸어 다니겟습니다 2.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습니다 3. 장바구니를 이용하겠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이 세가지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잇는 큰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송으로도 유명해졋던 이야기라고는 하는데 저는 본적이 없어선지 더 궁금하고 빨리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지은이 변헤정씨가 2005년 11월 수술을 앞둔 병상에서 아이들에게 남긴 일기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고 합니다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고등학교 교사, 동기부여강사라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릴만큼 열심히 쉼없이 살아오고 여자로서는 성공한 삶을 살았던 그녀에게 "중증천식, 중증근무력증" 이라는 잔인한 진단이 내려지면서 그동안의 모든것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아이들의 엄마로서 살기위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겨내기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변헤정씨의 놀라운 삶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읽으면서 몇번이고 눈물을 훔치며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것을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하며 읽었는지 모릅니다 지독한 병마와 싸우면서도 아이들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제대로 커갈수 있도록 바로 설수 있도록 하나 하나 인생의 선배로서 일러주는 인생의 지침서같은 편지 하나 하나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삶에 비판적이었던 저로써는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가족들의 소중함과 지금의 건강함이 얼마나 큰 재산인지를 느끼고 깨닫게 하는 책인거 같습니다
더 심즈 "시간을 폭발한 날" 맨처음 읽을 때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다시 읽기도 하고 했는데 판타지 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왜 매니아가 되는지 알것 같습니다 읽다보면 내가 마치 주인공이라도 된 것처럼 그 세계를 통제하고 모든일을 해결도 할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더 심즈라는 가상세계에서 사는 심즈인들은 아무런 부족함이나 어려움없이 살면서 자신들과 똑같은 쌍둥이 세계를 만들리고 합니다 자신들처럼 완벽한세계가 아닌 약간은 모자라고 빈틈이 있는 불완전한 세셰를만들고 자신들이 각 부서에서 인간세계의 여러 가지를 통제하려고 특별작전본부에서 요원들도 키우기도 합니다 인간들의 뇌 부터 말하는것 까지 통제하는 우리를 조정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무섭고 끔찍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베커는 우리와 인간세계에서 섞이어 살아가면서 인간들과 똑같은 생각과 감정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리고 인간세계를 구하는 영웅적인 인물입니다 베커를 통해서 흥미진진한 모험이나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부분 부분들이 재미있고 정말 몇십년 후에 우리 지구에도 일어날것 같은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공상과학소설답게 재미있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탐정 소설을 좋아하는 아들은 재미있을것 같다며 아무거리낌 없이 책을 집어들더니 그 자리에서 읽습니다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오다다와 아빠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랑 똑같네" "아빠랑 똑같애" 하며 바오다다가 마치 자신이라도 된양 재미있어 합니다 바오다다가 아빠의 태블릿 pc를 갖고 학교에 가져갔다가 루이딩에게 들키고 루이딩은 허락도 없이 태이블 pc를 갖고 도망가다 그만 귀신의 집에 던지고 맙니다 바오다다는 태이블pc를 찾기위해 귀신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푸푸"를 만나게 되고 푸루가 제안한 세가지 소원을 말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첫번째 소원으로 루이딩을 악 소리나도록 비명을 지르게 해달라는 것과 두 선생님을 사람들 앞에서 웃음거리로 만들어 달라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영영 사라지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소원이 정말 이루어질거라 생각을 못한 바오다다는 마지막소원이 이루어질까 겁을내고 부모님을 지키기위한 바오다다의 흥미지진한 이야기가 짜임새있게 짜여져있어 영화한편을 보는것 처럼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바오다다의 신기하고 놀라운 모험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마치 제 자신이 바오다다가 된양 깊이 빠져 열두살 소년이 된 착각을 이루킬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