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들녀석은 책이 오자마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더 스티븐 잡스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서 접했던 터라 낯설지 않은인물이기도 하고 그가 죽은지 얼마되지 않아선지 스티븐잡스의 삶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기도 앴었기때문에 더욱더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잡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든 하고야마는 끈기도 있었지만 부모님을 당황스럽게 하고 힘들게 하는 고집쟁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아 부모님의 속도 섞혔지만 부모님은 잡스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든 믿고 따라주는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잡스가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인재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모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냉혹하고 뭐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기도 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친자식처럼 헌신적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햇던 잡스는 모든일을 상상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만들어내고 마는 끈기와 열정을 가진 분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도 스티븐 잡스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꿈을 열정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끈임없이 도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싶네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인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독서평설을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는 영화 "도가니"와 스티븐 잡스의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뉴스등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야기들을 접할수 잇어 좋네요 또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는 메세지와 더불어 아이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은것 또한 괜찮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사원을 보면서 그 당시에 살던 크페르 족들이 세운 거대한 사원의 건축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서평설 더하기라는 부록으로 아이들이 읽었던 내용을 다시한번 되 짚어볼수 있는 기회를 주어 꼼꼼함을 더해서 아이들이 이해를 하고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지식을 얻을 수있고 배울수 있는 독서평설 너무 좋네요
나이가 마흔이 되면서 인생이 서글프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세월에 무게도 느껴지고 예전같지 않은 몸 상태에 많이 슬퍼졌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들이 부럽기만해서 스스로가 비참하게도 느껴졌습니다 "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제목에 이끌러 무작정 읽어버린 책 허전한 가슴에 차곡 차곡 무엇인가 차는 듯한 느낌 나도 누군가를 위해 그 무엇인가를 위해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무조건행복한건 아니지만 성공을 통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그 무엇인가를 찾고 그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면 동시에 행복도 함께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마직막 글 처럼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당신의 영혼의 코드에는 당신이 앞으로 필요로 할 모든 지혜드이 담겨있음을 믿으라" "당신이 봐주기만을 기다리는 최고의 삶은 바로 당신 가까이에 있다" 삶에 의욕없이 지쳐가던 저에게 단비같은 글귀로 자신감을 갖도록 한 글귀인것 같았습니다 나이들수록 멋지게 살아가는 여자가 될것 같네요
이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묶어놓은 책입니다 짤막짤막한 이야기들이지만 그 속에서 전해오는 감동은 정말 멈추지 않는 분수같이 샘솟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느끼고 갖게 하고 싶은 감정들이 이 책에 모두 있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네요 첫 이야기의 "환승입니다"는 읽으면서도 어쩌면 이렇게 우리집이야기를 써 놓은것처럼 너 비슷해서 한참을 웃으면서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빚 보증에 사기에 자신보다 더 불쌍하다고 있는 돈 모조리 털어넣고 오는 우리 신랑 모습이 보여서 웃으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독특한 이름때문에 아이들에게 놀림도 받지만 그래도 이름 덕분에 버스를 타면서 들려오는 "환승입니다"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돌아온 철없는 아빠!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할머니의 시각장애인이 된 손자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며 마법가면이야기에서는 겁 많은 지웅이에게 용기를 주는 가면 이야기등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잇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이야기라선지 아이들의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수 있는 것 같네요
요즘 아빠들은 참 많이 불쌍하다는 말들을 많이들 하십니다 아이들에게 존경 못 받고 아내들에게 인정못받는 우리시대의 아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면서도 진정한 가족을 찾아가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에 맘이 푸근해집니다 이 책은 아빠의 사업 실패로 부모가 어쩔수 없이 이혼하게 되고 다시 재 결합해서 행복을 찾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엄마와 이혼하면서 아이들마저도 아빠의 곁을 떠나고 모든 희망을 잃은것 처럼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있다 학원강사로 성공하면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심하게 아프게 되고 서로 재회의 기회가 찾아 오지만 아빠는 이미 위암3기 판정을 받고 그 몸으로 아내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받게 됩니다 오로지 가족이라는 이름때문에 모든것을 희생하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지금 이시대를 사는 우리 아빠들의 어깨에 올려진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하고 아빠의 위치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감동적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