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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는 병이 아니다 -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참다운 부모 되기
데이비드 B. 스테인 지음, 윤나연 옮김 / 전나무숲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한동안 큰아이가 산만하기도 하고 집중을 못해서 ADHD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혹시 내아이도 라는 걱정도 많이 했었던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깊이 빠져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수업을 방해하거나 심란한 아이들은 ADHD라고 단정짓고
치료를 하기를 바라고 내 아이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해서 어울리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이 보곤 합니다
물론 걱정도 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약을 먹거나 심각한 치료 없이 부모들의
관심으로도 많이들 나아진다고들 합니다
어른들의 노파심이 아이들을 병적으로 대하지는 않았나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것 같아 고마운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