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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원정대
생태지평연구소 지음, 이명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DMZ는 비 무장지대로 남과 북이 서로 총이나 대포같은 무기를 쓰지 않는 곳으로
서로 싸우지 않기 위해 서로 떨어져 잇게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뢰같은 무시무시한 무기들도 있어서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앟아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도 많고 야생 동식물들도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딱딱하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그 곳을 탐험하는
원정대를 만들어 이야기처럼 소개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잇는 동화책처럼
엮엇네요
통일전망대에서 본 풍경이나 백령도의 물범바위와 쇠가마우지라는 새 이야기나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서 사실감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DMZ구역이 남과 북이 서로를 감시하고 살피는 구역이 아닌
평화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땅이 되엇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DMZ구역이 어떤 곳인지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가 된것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