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운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진 정민이 가족이 느끼는 아픔과 고통을 느끼고 사는 가족들의 내용입니다 형인 정민이가 다운증후군이라서 아이들에게 놀림받고 창피해하는 초등학교4학년인 동생 성민이가 걲어야하는 고통도 알수 잇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아들과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을 봉사활동간적이 있습니다 36살먹은 아저씨의 어눌한 말씨와 행동을 어색해하고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까지 햇던 기억이 납니다 장애를 가진 정민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우리와는 다른사람이라는 편견을 갖고 대하는 우리자신에게 문제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맨 마지막의 엄마의 기도는 장애를 가진 엄마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자 바램인거 같아 가슴이 찡함을 느낍니다 "당신께 받기만 하던 제가 마지막 간청을 드립니다 제 아들 정민이보다 제가 딱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 주시길 온마을으로 당신께 기도합니다 정민이를 보내고도 그 빈자리를 정리하고 따라갈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십시오" 어찌보면 정민이는 얼마나 행복한 아이일까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이 책을 통해 우리아이들도 남을 배려하고 이해할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주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