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꿈을 꿀 자유와 희망과 소신이 있을것입니다.
현 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흘러가다 보니 그것에 쫒아가기 바빠
"꿈"이란 것에 대해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은 어떻게 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읽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자랄 자유" 라는 말이 참 아이들에겐 미안함이 전해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너무나도 바쁩니다.
빠른 정보화 시대에 있다보니 너무나 좋은 환경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삶을 함께 살아가는 부모이기에 그 좋은 환경을 조금 더 누려 주고싶고,
뒤쳐지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늘 교육적인 부분에서는 갈등이 많습니다. 사교육이 싫지만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히게 되면 싫다고 버려둘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엄마의 이 갈등은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엄마의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는 점입니다.
"아이답게 자랄 자유.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도, 세상의 소유물도 아니에요" 라는 말처럼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를 믿어주고
지켜봐 주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 할 자유.
"세상은 아주 거친 곳이에요. 나는 세상이 다정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우면 좋겠어요.
항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난 세상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라는 문구가 가슴에 닿았습니다.
아침에 되어 뉴스를 접할 때 오늘은 어떤 사고가, 특히 요즘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뉴스를 접할 때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안전과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들인데
너무나도 끔찍한 경험을 하고 대우를 받는 다는 것에 분노를 할 때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세상은 아주 거친 곳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만은 세상은 좋은곳 평화로운곳으로
비추어 졌으면 좋겠고, 그렇게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들이 자라나서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명언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이 책을 읽은 뒤
아이들 보다 저를 더 생각하게 하고 반상케 하는 책이였습니다.
"자유는 책임과 함께 오는 것"이란 말처럼, 많은 사람들에겐 여러 종류의 자유가있습니다.
표현할 자유, 말을 할 자유, 사랑할 자유, 행동할 자유...등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책임은 회피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건과 사고도 일어나고 지켜보는 이들은 가슴아파 합니다.
행복은 곁에 있을땐 알지 못하는 법이고, 사랑도 받기만 하면 주는것에 어려워 지는 법입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표현해서 늘 행복을 곁에 둘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아이들의 자유와 아이들의 행복을 생각하게 하였고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볼 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책의 뒷편에는 그림의 작가 소개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두었습니다.
아이들과 짧게나마 작가와 그림을 이야기 하면 알아볼 수 있슨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어
유익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