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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 - 김흥열 단시조 선집 시조사랑시인선 16
김흥열 지음 / 열린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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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없이 간결한 것이 시조의 참맛이리라.특히 단시조는 압축의 미가 생명인 까닭에 더욱 여운이 있다. 김흥열 시인의 시조 한 편 한 편에는 서사가 깃들어 있어 쉽게 넘길 수 없다. 음미하면서 읽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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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미소 시조사랑시인선 12
이태순 지음 / 열린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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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전에 태어난 시조가 현대인의 감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문학적인 적절한 도구가 될 수 있다니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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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lts46 2020-11-2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자 이태순 시인입니다. 감성적인 공감의 댓글에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육화된 시조로 보답하고 정진하겠습니다
 
하루치 삶의 무게 시조사랑시인선 9
노재연 지음 / 열린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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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향기] 나이테

한 생이 흔들린다, 호수의 잔결처럼
한평생 외길 따라 도는 것이 생업이다,
생명혼
오롯이 안고
희로애락 새기며

모진 삶 파란 속에 눈물지은 얼룩인가
울화를 참지 못해 드러낸 궤적인가
풍파가
아로새겨진
내 가슴 닮았구나

명암을 드리우고 굴곡을 그리면서
가냘픈 숨결 무늬 끊길 듯 이어지고
맺힌 한
문양으로 찍혀
호적으로 등재된다


노재연 시인,(사)한국시조협 부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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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리 꿈을 찾다 시조사랑시인선 7
한재희 지음 / 열린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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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재희 시인의 시에서는 여유와 멋과 가락, 그리고 그리움이 가득하다는 평설 내용에 공감한다. 시인의 감성이 만들어낸 이미지는 늘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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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he46 2020-07-0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의 후덕하신 시평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님들에게 다가가도록 열심히노력하겠습니다.
 
길 위에서 시조사랑시인선 5
이일희 지음 / 열린출판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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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에 정통한 이일희 시인의 다도와 관련한 시조집<길 위에서>를 펼쳐 읽다보면 산뜻한 색의 다과와 깊은 향의 차를 대하는 듯하다. 원색의 사진과 시조작품이 어우러진 시조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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