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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왈츠 Dear Waltz 5
윤지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 윤지운님.
곳곳에 숨겨진 사소한 개그가 자아내는 웃음과 함께,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소재들이 어우러져
상당히 조화를 이룬다.
허쉬, 시니컬오렌지, 엑셀, 파한집 을 거쳐 디어왈츠.
시니컬 오렌지랑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조금 가벼울까 말까한 느낌이다.
이번 권부터 점점 서서히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 둘 보이고,
갈등이 고조된다.
마냥 예측할 수 있는 순정만화가 아닌 순정만화이기에 좋고,
한번 보고, 두번 봐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