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노력을 투자로 생각하고 스케일업할 때까지 실력을 키워라. 눈앞의손익계산으로 노력을 포기한다면 자신만 손해다. - P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업무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함이다.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이 ‘선택의 힘‘을 쌓으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며, 만일 한계에 봉착한다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 P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를 쓴 양창모는 의사이기 이전에 ‘손님‘이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는 환자를 살리는 일만큼이나 돌보는 일에 절박함을 느낀다. 진료실에만 머물렀다면 얻을 수 없는 마음이었다. 환자를 ‘증상‘이 아닌 ‘사람‘으로 대할 수 있었던 건수없이 환자 집 문턱을 넘나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곳에서 살고 무엇을 하는지와같은 삶의 맥락은 진료실에 들어온 순간 모두 사라진다. 모든 것이 마술처럼 사라지고 오직 한 가지, 증상만 남는다. 이것이 의사가 경험하는 첫 번째 마술이다. 하지만 왕진을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단 거기에는 ‘한 사람‘이 자신의 방에 앉아 있다. 그 모습이 의사에게 주는 정서적인 변화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훨씬 크다. 그는 자기 삶의 맥락 속에 앉아 있으므로나는 그를 ‘한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 P2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신은 원하는 직업을 가졌으면서 내가 하는 일을원하는 후배의 ‘앞길‘ 막는 얘기는 왜 자꾸 하게 되는걸까.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이상은 현실보다 늘 앞서간다. 내가 그러했듯, 뒤에 오는 사람들이 그 낙차에 실망할까 지레 겁을 주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따지고보면 기대도 실망도 당사자 몫이다. 선배는 그 모든 걸온전히, 하지만 나보다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겪게 해주는 사람이어야 하는 게 아닐까. - P2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언가를,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는 건 어쩌면 굉장한 재능중 하나다. 꼭 그만큼 삶이 넓고 깊어진다. -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