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 걸 꾸준히 버티면서 하기‘는 ‘열정‘과 ‘끈기‘라는 명사를 잘 풀어서 설명해준 동사라고 생각한다. ‘버틴다‘라는것을 단지 생존을 위한 수동적인 방어자세로 이해하지 않았으면좋겠다. 내가 생각하는 ‘버틴다‘, 즉 끈기는 오히려 가장 공격적인방법론이다. - P231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특정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트리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 P209
아무리 성공 경험이 많아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성이 없다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정체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내가 모르는 것이 많을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161
‘10×Strategy‘를 실행하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성장의 측면에서, 위기 대응의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현실 감각을 땅에 딛고 있되 기존의 관점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접근법을 찾는 것, 비약적인 혁신을 이끄는 도전적인 발상이 필요하다. - P141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나처럼 해봐‘라고 말하는 사람 곁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하지만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우리의 스승이 될 수 있다." - P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