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로운 기능과 존재 방식은 기존과는 다른 지점에서 출발한다. 기존 서비스들을 어떻게 고치느냐는 질문 대신, 바로 그 사람 곁에 서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질문한다. 무엇이 삶의 문제를 불러일으키며 문제의 밑바닥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근본에 대한 탐색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필요를 관리하지 않는다. 대신 역량을 기르고 우리는 얽어매는 내적 감정과 외부의 현실구조를 다루는 것을 중시한다. - 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