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은 4.5 드리고 싶어요.야스님 책이 저의 감성과 잘 맞는것 같습니다.주인공인 차윤범의 사랑이 백태령의 결핍을 채워나가면서 무채색의 수의 세계가 점점 유채색의 세계로 변해가는것 같아 읽는 내내 좋았습니다.bl은 많은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이 책의 주인공 윤범은 수인 태령의 감정 결핍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으로 태령을 변화시키는 것을 잔잔하게 보여줍니다.이 책은 큰 사건도 없고 자극적이지도 않습니다.일상물 사랑꾼공 다정공 무심수 키워드에 충실한 책입니다.
별점 4.5처음 주인공인 무진의 행동을 거의 대부분 이해할 수 없어서 그 부분에대한 진입 장벽이 있네요승재와 무진의 관계는 고등학교 때 만나서인지 꾸밈이 없는 날것의 감정이 30대에도 그대로 보여집니다.승재와 무진의 관계에 대한 표현은 제목 그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네요.본편보다 외전이 훨씬 소프트해서 읽기가 더 편합니다.승재의 입장에서 읽다보니 예쁜 승재가 사랑하는 초딩 무진을 귀엽다고 느낄만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애증 초딩공 배틀호모 싫어 하시는 분은 피해가셔야 할듯.오직 온리 러브 좋아 하시는 분은 좋아 하실듯싶습니다.
처음은 별3개였는데 외전 읽고 별4점으로 수정합니다유치하고 가벼운 책인데 작가님 필력으로 인소스럽진 않습니다.주인수 소귀자 유약우가 한편 불쌍하지만 귀염귀염하고 요오오오마아앙하기때문에 미소짓게하는 책입니다.황제공 이연은 약우맘을 갖기위해 약우 눈높이 계략을 펼치는데 황제는 염치도 없는 무치인게 맞는 소설입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 5월에 처음 볼때 너무 실망스러워 별3개 주며 1차 읽기 실패를 했던 책 입니다이번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유명할만 하다 싶었습니다. 별 5점은 많고 4.5점은 충분합니다.주인수 에클렛이 멋지고 안타깝기도한 에클렛의 캐락터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작가님이 주인수에 깊은 애정을 갖고 쓰셨나 봅니다. 주변 캐릭터인 렌 시세이 킴벌 등도 잘 설정 된것 같아요. 특리 렌의 캐릭터는 매력적입니다.에클렛의 죽음부분에서 기드온측의 입장에서 본 내용 전개가 절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해서인지 기드온의 감정선은 충분히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럼에도 글이 너무 심각하지도 가볍지 않게 재미있게 작가님이 잘 쓰셨습니다.
별점은 4.5점글이 재미있어요.한번에 쭉 읽을 수 있습니다.근친의 금단의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작가가 무겁지 않게 단백하게 써 주셔서 읽는데 거부감 같은 것을 느끼진 못했습니다.효빈과 효준이 서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유불문곡직하지 않고 나름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써 주셨어요.100%는 아니지만요.읽어 볼 만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