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결인 책입니다. 그런지도 모르고 ㅠㅠ51화까지 읽었는데 2주에 1번 업뎃되는 거군요 아쉽지만 나머지는 완결 된 뒤에 봐야겠네요. 그림체는 예쁘고 내용은 재밌지만 전개는 느려요 요한이도 귀엽고 특히 동화가 넘 귀엽습니다. 개인적으론 동화 산천이야기가 더 끌리네요 별점은 내용으론 별4개지만 그림이 별 5개입니다.
가끔 이런류-야사시하면서 뭐 그런 책-가 읽고 싶을 때가 있죠.남주는 기본적으로 더티토크 절륜 능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다른 책보다는 수위가 다소 약하다고 볼 수 있는데 전 이정도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짧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2~3장정도 되는 삽화가 글 중간에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기승전결 되어 있고 가독성도 좋습니다.팽작가님의 매력은 로설과 야설의 그 아슬아슬한 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별점은 4.5키워드는 sf물 재벌공 후회공 집착공 연하공 짝사랑공 강수 능력수 미인수 상처수 도망수 생각지도 않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도제가 정확히 몇살인지는 나오지는 않지만 사회적 지위와 능력치에 비해서 많이 어린가봐요. 그래서 유치하기도하고 첫사랑이라서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여러가지 실수도 합니다. 세아는 어려서부터 나쁜일을 많이 겪어 사람을 잘 믿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다 보니 거기서 오해가 싹트기도 합니다내용을 밝고 유머스레하게 표현해 쉽게 읽힙니다. 도제의 온리 세아 바라기가 너무 귀엽습니다 세아를 어떻게 해보려고 매일 궁리하고 계략하지만 결국 세아에게 깨지는 것도 귀엽구요sf적 세계관이라 용어와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본격 sf물은 아니기에 저처럼 잡식성인 븐들에게 추천드려요.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로설스럽지 않은 남주의 캐릭터에 결말까지.잔인한 장면을 작가가 무덤덤하게 표현해서 눈살을 찌뿌리고 넘어가지만 생각해 보면 섬뜩하기 짝이 없습니다.상황을 서술해 넘어가는데 그 내용이 쓸쓸하고 외롭고 불쌍하기도 하고 현실 도피적이기도 하고요. 짧은데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한 독특한 책입니다.제목과 내용을 잊을 수 없게 만드네요.
로맨스 소설에 현실이 반영된 흔하지 않은 소설입니다.그리고 몸정이 사랑으로 발전된 관계고요여주가 갑갑 답답한 면이 있으나 연하 남주 제휘가 멋져서 재미있게 봤습니다.영앤리치는 진리라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하게 되네요읽다 보면 마음을 찡하게 울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제가 기대한것 보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