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밀
최진영 지음 / 난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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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는 덕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요?
남편분이 운영하신다는 까페가 있다는 제주까지 가야하는건가요?
오늘도 까페에 앉아 책장을 펼쳤다 눈물이 나서 힘들었어요. 내 방 구석진 곳에서 은밀하게 책장을 넘겼어야했는데. 윗집 공사소음에 그럴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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