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께는 덕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요?남편분이 운영하신다는 까페가 있다는 제주까지 가야하는건가요?오늘도 까페에 앉아 책장을 펼쳤다 눈물이 나서 힘들었어요. 내 방 구석진 곳에서 은밀하게 책장을 넘겼어야했는데. 윗집 공사소음에 그럴 수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