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후쿠
김숨 지음 / 민음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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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 한 문장이 이토록 고통스러울 수 있다니, 책 한 권이 통째로 ‘시’지만 소리내어 읽을 수 없고 장면 장면 생생히 그려지지만 상상하기 끔찍하다. 그때만이 아니다. 강간을 무기화하는 전쟁은 지금도 일어난다. ‘한 명’부터 다시 읽어야 겠다. 김숨을 역주행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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