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같이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에 대한 책이 바로 여기 있었어요. 두뇌를 자극하며 소리내어 읽을 때 얼마나 더 집중력이 발휘되고 능동적인 흡수가 가능한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실제 예를 들어서 어떤 방법으로 낭독의 즐거움을 알아가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마음과 머리에 모두 와닿습니다. 또 여섯 살 정도의 유아들과 함께 낭독하기 알맞는 책들을 직접 소개해주면서 낭독의 효용을 가르쳐 줍니다. 그야말로 아이의 수준과 눈높이를 잘 고려하고 있는 배려 깊은 책이지요. 많은 책을 읽기보다 한 권의 책이라도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이 책을 만나는 것은 행운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