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셰프 청소년을 위한 진짜 진학, 진로, 직업 멘토링 2
MODU 매거진 편집부.이정호 지음 / 가나출판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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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셰프"

 

 

 

어릴적부터 정말 요리하는걸 좋아했다.부모님이 외출하시고나면 늘 동생을 챙겨야

하는 나는 어릴때부터 동생에게 요리해주는걸 정말 좋아했다.

커서도 가족들에게 왠만한건 다 만들어 먹이는 습관은 여전했는데...아이를

낳고 나에 아이가 꿈을 꾸기 시작한다.예전 내가 어릴적 장래희망은 단순하기

짝이 없었다.선생님.경찰,변호사,판사...등등...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달라졌다.시대가 변하고 다양한 직업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다른 꿈을 살고 있는것이다.

내가 어릴적 요리사를 꿈 꾸었듯이 지금 내 아이가 이제 요리사를 꿈꾼다.

언젠가부터 TV속에서는 요리사가 아닌 셰프란 직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에 우상이 되었고 꿈을 꾸는 아이들도 늘어난것이다.

어릴적부터 유달리 요리할때면 내 옆에서 남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잘

도와주고 재미있어하던 내아이가 셰프라는 직업을 꿈꾸고 있기에 이책은

내 눈에 더 쏙 들어와서 마음속에 잡은 책이다.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아이에게 힘이 되어줄 책인것만 같아.함께보고 계획을 세우고 싶은 마음에

아들과 같이 읽은 책이다.이책은 자신에 꿈을 고민하기 시작한 내아이..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청소년들에게 진학 ,진로 직업을 위한

진정한 멘토링이 되어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우리가 몰랐던 멋지게만 보였던

셰프라는 직업에 한걸음 더 들어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그런 책이기에 믿고 읽을수 있는 소중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셰프 오세득이 들려주는 진짜 셰프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보자.

 

 

 

 

 

방송에서 이른바 셰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한다.그것은 우리 아이 학교 아이들에 애기를 들어만 보아도

간단히 알수 있는 인기인듯하다.조리사 자격증 응시생 중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통계가 있었다고 하니 이제 요리는 단순히 먹는다는것을

떠나 하나의 문화호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자신이 하지 않으면 보는것만으로는 대단히 화려하고

쉬워보이는 일이지만 그 뒤에서는 수많은 노력이 있다는것을 아이들은

모를것이다.실제 셰프라는 멋진 이름으로 지어진 요리사,조리사들이 하는 일도

그렇게 늘 멋지고 화려한것이 아닌것이다.그들이 보는 TV속 세상은 화려한

모습뿐이니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리라...최고에 위치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만하며 이래저래 생기는 궁금증들이 이책속에

고스란히 다 들어가 있으니 책속에서 셰프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알아가고

요리사의 세계를 리얼하게 간접 경험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책이 이책이라고 말하고 있다.화려하지않고 힘든 과정이라고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그것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든다.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냐에 따라 셰프에 길은 정해진것이 아닐까

물론 셰프의길뿐만이 아니라 모든일을 할때 열심히 무던히 노력한다면

분명히 성과는 있을것이라고 다들 알고 있다.실제로 노력하는 자에게

성과는 이루어진다는것을 수없이 많이 보고 온것도 사실이다.

요리사에 대해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 오세득 셰프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소년과 셰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모두 공감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자신이 어떻게 요리사에 꿈을 꾸고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을 가는게 좋은지,조리사에게 꼭

필요한 태도와 준비등이 무엇이 있는지 상세하게 가르쳐준다.

자신만의 메뉴개발 노하우와 창의력 넘치는 요리방법등..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가르쳐주어서 청소년들에 귀를 열고 마음을 열게 하며

함께 읽을수 있는 훌륭한 책한권을 만나게 되는것이다.

 

 

 

 

셰프를 꿈꾸는 아이들은 많치만 그것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렇기에 그 꿈을 좀더 앞으로 당겨주고 다가설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이책인것이다.많은 고민을 하고 자신에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들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것이

부모에 마음이다.그렇기에 이책을 통한 바르고 옳은길로 갈수 있는 지름길에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책은 더 마음속에 와닿는 책이었다.

지금 내가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부분을 속시원히

해결해준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든다.무언가를 간절히 빌고 열망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도 상세하게

이루어진 이책한권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을 선물해줄꺼 같다.

셰프가 되고 싶고 자신의 꿈을 모르겠는 청소년들에게 이책은

꿈을 위한 단 한권의 책이 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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