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안테나
요시다 류타 지음, 하진수 옮김 / 경향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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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안테나"


상상 안테나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봄

이것은 상상이라는 단어에 정의이다.당신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하는가.

당신은 하루중 얼마나 많은 상상을 하는가.

"음..나는 상상 같은거 하지 않아."

"난 말이지 상상 같은건 어릴적 창의력을 키울때나 쓰던 그런거였어"

.

.

이런 말들을 대화들을 나누고 있지는 않을까.이런 대답들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을까..나는 상상해본다.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에 상상이라는 단어는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하루아침에 부자가 될수 있는 복권당첨에

상상을 하기도 하고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면 좋을까하는 상상을 하기도 하며

지긋지긋한 도시를 떠나서 귀농생활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생각하는것!!그게

바로 상상이 아닐까.상상이라는건 우리가 살아가는 그 어느곳에서도...아니

어쩌면 일상 생활속 하루종일 상상에 나래를 펼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에 이렇다면'이란 상황들을 담아 놓은 이책은 상상력의 결정판을 보여주는

책이다.상상력을 책으로 그려 놓았다.이 기발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게 있을까

살면서 만약에라는 단어를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그 모든 순간들에 상상을 그림으로 짧디 짧은글들로 표현해 놓은 이책은

상상력에 어디까지 표현할수 있을까.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나는 상상력이 아주 풍부한 그런 사람이고 생각했다.

나는 항상 꿈을 꾼다.정해져 있지 않은 일들을 그 상황에 맞는 말들을

하는것 그것이 상상이 아닐까.상상이라는것이 허구라는 것이라는걸 비난할지라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상상을 한다는것 그리고 상상을 넘어 꿈을 꾼다는것은

'만약에'라는 세글자로 시작하는 그 단어가 주는 힘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내가 하지 않은 사실이지만 멋진 책장을 갖고 싶고 멋진 서재방에 누워 하루종일 책을

읽는 그런 상상을 한다는것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꿈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행복한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될수가 있는것이리라.

저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서 자신만에 방식으로 "만약에 이렇다면'이란 

글들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 애정을 받았다.그에 그림과 글들은 어렵지가 않다

누구나 쉽게 보고 웃을수 있으며 그에 기발한 상상력에 기댈수 밖에 없게 되고 만다.

평범함...너무도 평범한 일상에서 바라본 시선들이 이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책에서는 자신에 상상력에 의한 생각들을 잔뜩 말해놓고 우리에게도 그 상상력을

표현할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상상력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당신의 상상력을 제대로 표현해보자.처음 접해보는 상상력을 표현한 책은 

읽는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며,낯설고 어렵게만 보이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지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며 새롭게 보이며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그렇게 

힘들고 지치게만 바라봐서는 힘들것이다.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생각들이

아니면 다른 이에 상상력이 표현되는 그림들이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지금 당장 상상 안테나속으로 

들어가보는건 어떨까.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에 상상력이 존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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